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
- 장르
- 뮤지컬 - 창작
- 일시
- 2009.08.29 ~ 2009.08.30
- 장소
- 화성아트홀
- 관람시간
- 90분
- 관람등급
- 만 8세이상
전문가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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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10출연진
작품설명
2001년 초연 이래 9년간 2,000회 이상, 60만 관객을 동원한 최고의 화제작!!
웃음, 감동, 눈물!! 20, 30대 연인이 가장 보고 싶어하는 연극!!
어린이와 어른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이 함께 보는 연극!!
REVIEW
널리 알려진 동화를 재창작, 공주를 사랑한 난장이 ‘반달이’의 눈물겹고도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로 풀어낸 작품. 연극을 본 사람들이 ‘작은 자의 순수한 사랑은 어쩌면 세상의 마지막 희망이 아닐까’하는 느낌을 갖게 만들었다. - 조선일보
‘백설공주...’의 인기는 만성적인 불황에 시달리는 연극계에서 이례적인 사례로 꼽히고 있다. - 동아일보
난장이의 시점에서 짝사랑의 아픔과 순수한 마음을 서정적으로 그려 수많은 관객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사랑을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반달이가 표현하는 몸짓 하나 하나는 장애를 초월한 사랑의 힘을 보여준다. 서정적인 음악은 뮤지컬 넘버로도 손색없다. - 매일경제
백억대가 넘는 초대형 공연도 아니며 웅장한 스펙터클이나 현란한 음향과 무대장치 역시 등장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속에 눈시울을 뜨겁게 하고 마음을 부드럽게 어루만져 주는 포근함이 있다. '백사난'은 모든 것을 던져 백설공주를 향해 한결같은 사랑을 춤추는 난장이 반달이의 모습에 관객을 서서히 사로잡는다. '백사난'은 소규모 공연이 가진 장점을 최대한 끌어내며 ‘평범 속의 비범’이 무엇인지를 보여준다. - 세계일보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는 각 신문의 문화면을 화려하게 장식했고, 거의 모든 언론 매체의 취재 대상이 되었으며, 주요 지상파 방송의 각 메인 뉴스에서도 주요한 문화계의 이슈로 소개되면서 마법에 걸린 연극이란 별칭을 얻었다. - 프라임경제
순수를 잃어버리고 있는 이 시대에 어쩌면 너무나 진부한 얘기인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 작은 이야기가 우리 가슴 속에 잠자고 있는 순수한 사랑 그리고 희생, 이웃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일깨워 준다. 이 연극은 엄청난 액수를 투입한 브로드웨이 연극을 직수입한 것도 아니고 말초적 재미를 충족시켜 관객을 순간적으로 흥분 시키고, 즐겁게 하는 쇼 이벤트적인 뮤지컬도 아니다. 화려한 무대장치도 없다. 단지 무대에는 우리가 잃어버렸던 소박한 인간적인 정서가 거짓 없이 진심으로 펼쳐진다.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유인촌
일곱명의 출연진들이 연기도 하고 소품도 움직이고 다재다능하게 하시느라 힘드셨겠지만 보는 사람에게는 그것 또한 즐거움이었습니다. 호수에서 공주님을 구하는 장면, 왕자가 말을 타는 장면 등~배꼽 빠지게 웃었답니다. 반달이의 연기 또한 최고구요 감동과 즐거움을 함께 선사하는 공연이었어요~ 지인들께 적극 추천하고픈 공연입니다. 공연이 끝나고 자발적인 박수를 아낌없이 보내드리고 돌아왔습니다. ? smykitty from 인터파크 홈페이지 관람평
연극을 처음으로 본 사람은 정말 연극이란 장르에 푹 빠질 정도로 정말 재밌고 배우들의 실력도 대단하고 그랬습니다. 반달이의 지고지순한 사랑…저 또한 반달이와 같은 사랑을 꼭 하고 싶은 마음이 들였습니다. 모든 배우들의 연기실력 또한 극찬에 극찬을 아낄 수 없습니다. 그리고 엔딩 장면의 감동은 정말 잊지 못할 것입니다. 다음에 또 다시 보고 싶은 그런 연극이었습니다. ? sensy03 from 인터파크 홈페이지 관람평
표면적으로 보면 어린이들을 위한 연극 같았는데 반달이의 순수한 사랑을 느끼다보면 나도 모르게 반달이에게 감정이입이 되어 있었다. 너무도 안타까운 반달이의 사랑을 보면서 다시 한번 사랑의 깊은 의미를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 스토리와 연출, 배우들의 연기까지 모두 나무랄 데 없이 좋은 연극을 보았다. 계속해서 연장과 앵콜공연을 하는 이유를 알 수 있었다. ? buluu from 인터파크 홈페이지 관람평
장기간동안 엄청난 인기를 받아온 연극이었기에 기대는 하고 있었지만, 보고나니 기대 이상이었어요. 정말 감동적입니다. 공주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는 말 못하는 반달이의 아름답고도 눈물겨운 몸짓. 단순한 춤 그 이상의 애절한 마음이 절절하게 담긴 몸짓. 빈껍데기에 지나지 않는 백마디 말보다 갸냘픈 반달이의 힘겨운 몸짓 하나하나에 눈물이 주루룩.. 정말 말이 필요없는 연극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보는데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다니까요! - Beautyeon from 인터파크 홈페이지 관람평
About the play
수많은 스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던 그 작품!!
처음 어린이 연극으로 시작, 자녀와 동행한 부모들이 손수건을 흠뻑 적시고 이러한 입소문이 곳곳에 전해져 탤런트 전인화씨가 딸과 함께 관람했는가 하면 박경림, 이효리, 원빈, 김희선, 조인성, 인순이, 조승우, 홍경민, 서지영, 유진, 한가인, 최지우, 소유진, 박상민, 김태우, 이은결, 황수경등 수많은 인기 스타들과 국내 문화계 인사들의 발걸음 또한 끊이지 않았다. 한편 극에 매료된 영화배우 이혜은은 2002년부터 2005년까지 여섯 번째 난장이로 무대에 오르게 되었다. 또한 가수 박진영은 공연의 감동에서 영감을 얻어 이기찬의 ‘또 한번 사랑은 가고...’를 작사, 작곡하였으며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 공연으로 뮤직비디오를 만들어 화제를 불러일으키기도 하였다.
어린이와 어른,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함께 보는 연극!!
어린이극으로 시작된 이 공연은, 공연이 거듭될수록 애초의 ‘어린이극’ 이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객석의 90%이상을 채운 어른 관객들이 반달이의 말 못하는 순수한 사랑에 가슴 아파했으며 이제는 어린이와 어른 그리고 사랑하는 연인들이 함께 볼 수 있는 연극이 되었다.
연극적 상상력이 빛나는 연출기법 그리고 뮤지컬로도 손색없는 아름다운 음악!!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 는 연극적 상상력이 빛나는 무대와 소품, 서정적인 음악과 안무가 그 감동을 더한다. 특히 사랑을 말로 표현할 수없는 반달이가 표현하는 몸짓은 장애를 초월한 사랑의 힘을 보여준다. 다양한 무대효과나 특수효과를 자유자재로 쓸 수 없는 소극장의 한계를 뛰어넘은 참신한 연출기법 또한 아이디어와 개성에 있어 감탄을 자아낸다. 아름다운 음악과 노래, 커다란 천 하나로 만들어내는 호수의 폭풍, 기다란 리본으로 표현되는 바람 등과 같은 재미난 아이디어가 가득해서 연극적이며 놀이적인 무대 표현의 재미에 푹 빠져볼 수 있다. 삼십만 송이 안개꽃으로 만들어내는 마지막 장면은 그 아름다움에 소름이 돋고 참고 있던 눈물을 흘러내리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