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훈 & 아시아 필하모닉

장르
클래식/오페라 - 클래식
일시
2018.01.13 ~ 2018.01.13
장소
롯데콘서트홀
관람시간
110분 (인터미션:20분)
관람등급
만 7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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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2012 런던 올림픽의 사이먼 래틀&런던 심포니, 2014 소치 올림픽의 발레리 게르기예프&볼쇼이 마린스키 극장처럼 세계적인 스포츠 행사에서 중요한 이벤트로 고급 문화 공연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평창 동계올림픽을 2020년 도쿄 올림픽,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과 연계해 동아시아의 문화올림픽으로 거듭나기 위해 한국, 중국, 일본 각국 최고의 연주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성공적인 평창 동계올림픽을 기원하기 위하여 음악회를 개최합니다. 

각국을 대표하는 연주자로 지휘자이자 피아니스트 정명훈(한국)과 첼리스트 지안 왕(중국), 바이올리니스트 다이신 카시모토(일본)가 나섭니다. 

정명훈은 오래 전부터 직접 구성해온 한중일 음악가 중심의 국제적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아시아 필하모닉(APO)을 지휘함과 동시에 베토벤 트리플 협주곡을 통해 피아니스트의 모습을 함께 보일 예정입니다. 후반부에는 정명훈의 대표적 관현악 장기인 드보르자크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가 연주됩니다. 서울시립교향악단 감독 퇴임 이후 정명훈의 지휘를 볼 수 있는 무대는 지극히 한정적입니다. 이번 무대는 2010년대 후반 지휘자로서 절정으로 치닫고 있는 정명훈의 현재를 국내에서 볼 수 있는 드문 기회이기도 합니다. 

세계적 명장 마에스트로 정명훈과 아시아를 대표하는 첼리스트 지안 왕, 베를린 필하모닉 현직 악장 다이신 카시모토의 만남은 클래식 관현악 분야에서 한중일이 만들어 낼 수 있는 최고의 조합입니다. 베토벤 트리플 협주곡 협연에 한중일 연주자들이 합류하면서 본 공연은 자연스럽게 '하나된 열정, 하나된 대한민국'의 대회 캐치프레이즈를 '하나 된 동북아'로 확장합니다.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는 동시에 2018 평창, 2020 도쿄, 2022 베이징 올림픽이 연이어 개최되는 동북아의 번영과 평화를 희구하는 총의가 음악회 형태로 세계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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