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연했던 사나이

장르
뮤지컬 - 창작
일시
2018.02.06 ~ 2018.04.15
장소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
관람시간
110분
관람등급
만 7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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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뻔한 세상을 살 맛나게 해 주는 꿈, 그 꿈에 대한 이야기! 
뮤지컬 <홀연했던 사나이>가 2018년 봄과 함께 찾아온다! 

‘불확실한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꿈 조차도 내 마음대로 꿀 수 없다?!’ 
지친 요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명쾌하고도 알싸한 웃음을 선사할 뮤지컬 한편이 찾아온다. 1987년, 모든 것이 변하던 그 시대에, 불안한 꿈을 안고 살았던 ‘샛별 다방’ 사람들의 반짝반짝 빛나는 이야기! 창작 뮤지컬 <홀연했던 사나이>가 2018년 2월 6일,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시작 된다. 

젊은 감각의 김태형 연출을 필두로 오세혁 작가와 다미로 작곡가가 의기투합한 이 작품은, 일상에 갇힌 사람들에게 ‘꿈 꾸는 순간’의 유쾌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확연히 아주 몹시 다른, 그가 온다! 
실력파 뮤지컬 배우들이 그리는 유쾌하고도 가슴 따뜻한 휴먼 드라마! 

확연히 아주 몹시 다른, 어느 날 홀연히 나타나 꿈을 심어주는 사나이 역에 정민, 박민성, 오종혁!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발칙한 어른아이 승돌 역에 유승현, 박정원, 강영석! 
아들 승돌을 데리고 억척스럽게 다방을 운영하는 마담, 홍미희 역에 임진아, 임강희! 
전교조 활동으로 낙인 찍혀 교감이 되지 못한 만년 선생 황태일 역에 박정표, 윤석원! 
지리한 현실 속에서도 아름다운 사랑과 영화배우의 꿈을 간직한 김꽃님 역에 백은혜, 하현지! 
어머니에게 돌아갈 날과 꽃님이에 대한 사랑을 꿈 꾸는 청년 고만태 역에 장민수, 김현진! 

사뭇 진지했던 그들의 연기 인생이 조금은 달라질 것이다. 어쩌면, ‘최초’ 라고 부르게 될 지도 모를, 생애 최초의 코미디 연기에 도전하는 배우들은, 이번 작품에 대한 각오가 남 다르다. 누군가를 울게 만드는 것 보다, 웃게 만드는 것이 더 힘들다고 말하는 그들은, 그 어떤 작품에서도 볼 수 없었던 따뜻하고 행복한 웃음을 선사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저는 과거로 도망쳤어요. 모든 사람들이 제 머리를 쓰다듬어주던 시절로…” 
과거의 ‘나’와 마주한 그 순간, ‘꿈’이 시작 된다! 

‘영화 감독’의 꿈을 안고, 그 꿈만을 향해 달려 온 승돌은, 그렇지 않은 현실에 좌절한다. 모든 것을 포기하려는 그 순간. 1987년 샛별 다방에 ‘사나이’가 찾아 들던 그때로 돌아가, 과거의 자신과 마주하게 된다. 불안한 모두에게, “그럼에도 불구하고, 꿈 꾸어야 한다” 고 말 해 주는 사나이. 홀연하다 못해, 정체를 알 수 없는 그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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