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재즈보컬리스트 임미성과 작곡가 허성우는 2003년 Paris 에서 재즈앙상블을 결성한 이후 한국 고전문학을 Europian Contemporary Jazz로 재탄생 시키는 독창적 작업을 지속해오고 있다.
2015년, 한-불 상호교류의 해 공식선정작으로 Paris 의 유서깊은 Sunside/sunset 에서 유럽 관객과 평단으로부터 호평을 받기도했다.
이번 공연에선 과감히 한국 현대문학으로 시야를 넓혀 넓혀 모더니즘을 대표하는 시인 이 상의 시를 Jazz로 변주한다.
특별히 국악계의 디바 해금연주자 강은일의 콜라보는 우리 국악과 Jazz 음악의 지평을 넓혀가는 소중한 무대가 될 것이다.
공연 후반에는 연말 분위기에 어울리는 Standard Jazz를선곡하여 최고 기량의 라인업 Jazz Ensemble 이 관객들에게 매혹적인 음악선물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