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밤의 탱고콘서트 - 대구

장르
콘서트 - 크로스오버
일시
2009.08.20 ~ 2009.08.20
장소
대구 수성아트피아 용지홀
관람시간
100분
관람등급
만 16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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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새바(seba)는 새벽을 의미하는 우리 고유의 말에서 따온 이름으로 음악예술에서 경계를 허물고 새지평을 개척하자는 취지로 클래식과 재즈 음악인이 만나 결성된 크로스오버 재즈 공연그룹이다. iano, Violin, Cello, D.Bass, Drums, Flute & Melodion으로 결성된 6인조의 독특한 편성은 진지한 실내악 음악에서 다이나믹한 재즈 밴드의 영역에 이르기까지 폭 넓은 음악적 표현을 가능하게 하고 이를 통해 장르간 크로스오버를 실현하는 팀의 색채를 드러내는 공연그룹이다. 재즈 클럽과 클래식 공연장을 넘자들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온 새바는 크로스오버 장르에 새로운 패러다임의 무대를 만들어가고 있기에 청중과의 매 공연 즐거운 만늠을 이어가고 있다. 특별히 탱고콘서트는 춤과 음악이 함께하는 공연으로 프로그램의 대부분이 피아졸라의 탱고 작품으로 무대에 올려진다. 국내 정상급 댄서들의 정열적인 탱고 춤이 새바의 라이브 음악과 함께 무대를 장식하기에 탱고음악을 좋아하는 매니어들에게는 더욱 마음 설레는 콘서트가 되리라 생각이 든다. 새바의 탱고콘서트는 경기문화재단, 대구광역시로부터 무대작품지원 대상으로 선정 되었으며 새바 만의 색깍을 가진 음악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이번 투어공연은 다가오는 10월에 출시될 두 번째 음반발매를 앞두고 갖는 공연이기에 음반에 수록된 작품을 미리 무대에서 만날 수 있다는 것에 그 의미가 특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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