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 오브 스트링스와 함께 하는 청소년 음악회
- 장르
- 클래식/오페라 - 클래식
- 일시
- 2009.08.21 ~ 2009.08.21
- 장소
-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 관람시간
- 0분
- 관람등급
- 만 9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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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현악 앙상블 조이 오브 스트링스의 즐거운 썸머 뮤직 콘서트
현악 앙상블 조이 오브 스트링스와 함께 음악 공부를 할 수 있는 즐거운 여름 음악 콘서트가 열립니다. 무더운 여름, 개학에 대한 부담감에 잠 못 이루고 밀린 방학 숙제에 지친 청소년들을 위해 영 파워의 대명사 조이 오브 스트링스가 2009년 8월 21일(금) 오후7시30분 세종체임버홀에서 모든 불안을 한 꺼 번에 날려버릴 Summer Classics를 개최합니다.
한국인이 가장 즐겨 부른다는 동요 <섬집 아기>의 작곡가 고 이흥렬선생 탄생 100년이 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일하러 나간 어머니와 그 어머니를 그리는 아이의 일상을 애틋하게 그려낸 동요 <섬집 아기>, 어버이날 가장 많이 부르는 <어머니의 마음>, 모두 올해 탄생 100주년을 맞은 고 이흥렬 선생의 곡입니다. 흥얼거리기만 해도 마음이 저절로 고향으로 돌아가는 듯한 노래를 조이 오브 스트링스의 예술감독이자 한국예술종합학교의 교수로 재직중인 바이올리니스트 이성주의 쉬운 설명과, 협연으로 이루어집니다. 젊은 연주자들의 신나고 시원한 연주와 바이올리니스트 이성주 교수의 명쾌한 해설로 이루어질 조이 오브 스트링스의
조이 오브 스트링스 프로필
한국 실내악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조이 오브 스트링스. 1997년 바이올리니스트 이성주에 의해 창단된 이 실내악단은 젊고 재능 있는 연주자들로 구성되어 특별한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다. 1997년 창단 연주회를 시작으로, 예술의전당, 부산문화회관, 경기도 문예회관 등 전국 각지의 공연장 기획 연주회를 마련한 이들은 뛰어난 기량과 앙상블을 인정받았다. 2000년 한국예술종합학교 크누아홀 개관연주회 및 오퍼스홀, 영산아트홀, 광양문예회관, 부산문회화관 등 초청 연주회뿐 아니라 미국과 독일에서 초청 연주회를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고, 2002년에도 서울, 울산, 원주, 과천, 대전, 부산 등의 도시에서 초청 순회연주를 가졌으며, 12월 25일 호암아트홀 크리스마스 콘서트에 초청되어 연주했다. 2002년, 2003년에는 음악 감독인 이성주와 함께 ‘이성주와 떠나는 음악여행’, ‘스쿨클래식’으로 순회공연에 참가했고, 2004년에는 수원 화성행궁 시리즈, 메세나 ‘찾아가는 음악회’와 유키 구라모토와의 전국순회공연 등에 참여하면서 활동 무대를 넓혀왔다. 이와 같은 활동과 실력을 인정받아 제1회 대관령 국제음악제 ‘떠오르는 연주가’에 초청되어 그 입지를 굳혔다. 2005년에는 ‘말아톤 OST콘서트’, EBS SPACE공연, Harp Festival에도 참여했으며 한국바이올린 제작가 협회 주최의 음악회에서도 치밀한 앙상블로 찬사를 받았다. 이 같은 공로가 인정되어 2005년 12월 21일 서울시 지정 전문예술단체로 인정받기도 했다. 2006년은 이들에게 도약의 기점이 된 해였다. 4월 서울문화재단후원으로 ‘‘사계’를 위한 만남’이라는 제목의 공연을 가졌으며, 12월 같은 프로그램으로 벨기에 싱얼홀에서 연주하며 세계적인 실내악단으로 발돋움했다. 또한 같은 해 첫 앨범 ‘Classical Modernity’(유니버설)를 발매했고, 호암아트홀 클래시컬 시리즈에 참여했으며,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의 음반 ‘눈물’의 녹음 및 순회 연주에 참여했다. 2007년에는 세종 별밤 페스티벌 참가 연주, 봉평 인촌마을 음악회, 평창 문예회관, 의령 문예회관 초청으로 ‘이성주와 떠나는 음악여행’ 공연 개최했고, 연말에는 평촌아트홀 초청으로 ‘조이 오브 크리스마스’를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로 창단 11주년을 맞은 조이 오브 스트링스는 이를 기념하는 특별한 무대를 마련 하여 완성도 높은 연주를 선보였으며, 2009년 사단법인단체로 지정될 예정이며, 여전히 실내악을 하기에는 척박한 현실에서 이들의 연주회는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