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혁 X 이은결 콘서트 - 성남

장르
클래식/오페라 - 클래식
일시
2018.04.28 ~ 2018.04.28
장소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관람시간
70분
관람등급
만 7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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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음악과 일루션을 이끌어가는 두 아티스트의 감성여행”

끊임없는 도전과 새로운 시도, 타 장르와의 협업을 통해 활동의 폭을 넓혀가고 있는 문화예술계의 두 대표 아티스트가 한 무대에서 만난다.

"대한민국의 클래식 통역사” 로 불리는 피아니스트 조재혁은 뉴욕 데뷔를 시작으로 세계 유명 콩쿠르에 입상하면서 솔리스트로, 그리고 실내악 연주자로서 독주와 협연, 여러 형태의 실내악 공연 등으로 1년에 60회 이상의 공연을 소화하는 연주자 중 하나이다. 
그는 현재까지 100회가 넘는 공연에서 다양한 클래식 악기 연주자들 그리고 공연 제작진들과 함께 협업하여 왔는데, 작년에는 국립발레단과의 협업 콘서트인 “Dance into the Music” 을 전회 매진 시키는 기록을 세웠다. 

지금까지의 협업이 클래식 공연예술이라는 장르 안의 협업이었다면, 
이번 협업은 장르를 넘나드는 파격적 협업으로, 
마술사 이은결과 함께하는 감성여행이 바로 그것이다.  

한국의 마술붐을 일으키며 다양한 분야에서 그 저력을 발휘하고 있는 세계가 인정하는 마술사 이은결은 최연소 프로 마술사, 최초의 국제대회 수상 및 최다 그랑프리, “매직 콘서트”, 국내 최대 규모의 마술 공연 “Illusion” 공연, 그리고 한국인 최초 라스베가스 공연부터 매직이라는 장르 최초로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의 단독 공연까지 새로운 도전과 실험을 계속해왔다. 
특히 협업에 있어서는 정연두 작가와 “시네매지션”이라는 영화와 마술을 결합한 작품을 선보임으로써 마술과 미술이라는 두 장르 간의 협업을 통해 관객에게 흥미롭고 신선한 감상 포인트를 제공하기도 하였다. 늘 영상, 소리, 공간 등 독창적인 무대 표현과 예술적 상상력, 기술이 절묘하게 조합된 퍼포먼스를 펼쳐 보이는 그에게 마술은 ‘상상의 경계를 현실에서 허물어뜨리는 유일한 예술’이며, 이것이 공연계에서 인정받는 연기자, 연출자이며 탁월한 ‘스토리 텔러’인 그가 추구하는 가치이다.

다양한 방법으로 본인들의 예술 세계를 넓혀가고 있는 대한민국 최고 아티스트의 협업은, 그들의 만남으로부터 또 그들이 함께 추구할 환상 모험의 여정까지 신선한 충격과 감동으로 다가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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