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해 피아노 독주회

장르
클래식/오페라 - 클래식
일시
2009.09.12 ~ 2009.09.12
장소
금호아트홀
관람시간
0분
관람등급
만 8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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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Franz Schubert- Impromptus in c minor in Op. 90-1 D.899
슈베르트는 가곡의 창시자로서 600여 곡이 넘는 그의 가곡은 음악사에 획을 긋는 업적으로 남아있다. 슈베르트의 피아노 음악 또한 이에 못지 않게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낭만주의 피아노 음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 특히 즉흥곡집은 독창적인 낭만주의 피아니즘의 표출이라 할 수 있고 이 두 작품집은 슈베르트가 타계한 해인 1828에 완성 되었다.

Ludwig van Beethoven, Sonata in c minor Op.111
이 소나타는 작품 109, 110의 소나타와 함께 [미사 솔렘니스]를 작곡하는 기간 동안에 쓰 여진 것으로 1819년경에 스케치가 시작되어 1822년 초에 완성되었다. 베토벤은 이듬해 에 [디아벨리 변주곡]과 같은 대작을 비롯해 몇곡의 피아노곡을 작곡하였지만 피아노 소나 타 로서는 이것이 마지막 곡이다. 이 곡은 베토벤이 몇번 시도한 2악장의 형태로 압축되어 제1악장은 소나타 형식 속에 대위법적 수법을 담고 제2악장에는 변주곡을 두어 완전히 후기의 양식을 압축시킨 작품을 보여주고 있다. 더욱이 이 두 악장은 날카롭게 대조를 이루 어 제1악장에는 폭풍우 같은 격렬함과 조여 매는 듯한 긴장감이 있고 제2악장에는 끝없 이 광대한 세계로 정신을 해방하고 고양시켜 가는 듯한 느낌을 준다.

Franz Liszt, Sonata in b minor S.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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