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장르
뮤지컬 - 라이선스
일시
2009.10.23 ~ 2009.10.25
장소
이천아트홀 대공연장
관람시간
0분
관람등급
만 8세이상

전문가평

평점 0.0

예매자평

평점 9

전문가평

평점 0.0

예매자평

평점 9
공유하기

공연 영상포토

더보기9

작품설명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고전 '그리스'
전세계적으로 36년간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컬 그리스가 이천을 찾아온다. 익히 알려진 뮤지컬 넘버들과 화려한 무대, 배우들의 역동적인 몸짓이 극 초반부터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극은 미국의 한 고등학교 학생들의 사랑과 우정에 관한 내용이지만, 1960년대라는 배경과 잘 알려진 뮤지컬 넘버 때문에 세대를 초월하여 공감대를 형성하며 재미있게 볼 수 있는게 이 뮤지컬의 또 다른 매력이다.

1000회를 이어온 뮤지컬의 베스트 셀러! 37년간 증명된 최고의 뮤지컬 브랜드!
1972년 브로드웨이 초연 이후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아온 그리스는 국내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로 7년간 롱런을 기록하고 있다. 2ㅣ난 2008년 6월 8일 동숭아트센터공연에서 1000회를 달성한 그리스는 그 이후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나루아트센터 공연에 이어 이번 2009 시즌 개막으로 2000회를 향해 달려나간다. 한국 뮤지컬에 새 바람을 일으키며 7년간 흥행질주를 하고 있는 그리스! 결코 시들지 않는 청춘의 열기로 젊은이들에게 열정과 사랑을, 중년층에게 추억과 웃음을 안겨줄 것이다.

멈추지 않는 그리스의 인기!
어꺠를 잔뜩 부풀린 가죽 재킷에 청바지 포마드를 발라 빗어 넘긴 머리, 그리고 로큰롤이 흘러 나오는 휴대용 전축..색색으로 물들이 머리에 힙합 바지를 걸치고 다니는 10대들에겐 이런 모습이 촌스럽다고 느껴질 지도 모르겠지만 50년대의 이 패션은 당시에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는 최첨단 패션이면서 신세대의 상징이었다. 이 작품의 배경이 되는 로큰롤은 십대들과 젊은이들의 생각을 대변해 주던 자기표현의 수단으로 등장하였고 이는 늘 변화하는 세대의 흐름 속에 단순한 반항이 아닌 도전, 이유있는 개성으로 나타났다. 그리스가 무스와 젤로 바뀌고 열광의 대상이 엘비스 프레슬리에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로 바뀌었을 뿐 청소년의 삶은 예나 지금이나 별반 다르지 않다. 늘 변화되는 시대의 흐름 속에서도 뮤지컬 '그리스'는 젊은이들의 넘치는 에너지를 느낄 수 있으며 이러한 젊은이의 모습을 가장 잘 표현해 낸다. 그리스가 현재까지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이유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와 귀에 익숙한 음악 무거운 주제가 아닌 그 내용이 바로 우리들의 현재, 과거를 다룬 것이기 때문일 것이다. 누구나 한번씩 지나오는 청소년 시절의 이야기를 그리스는 밝고 경쾌한 Rock & Roll 리듬에 담았다. 이것이 바로 그리스가 오래 사랑받는 이유일 것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