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국악을 품다 - 소리, 춤 그리고 모듬북
- 장르
- 국악 - 국악
- 일시
- 2009.09.18 ~ 2009.09.18
- 장소
-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
- 관람시간
- 90분
- 관람등급
- 만 8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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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국내 최정상 국악 명인들이 아람누리 무대에 선다! 지금까지 볼수 없었던 최고의 국악 대축제!
김영임의 새로운 무대
'아람누리 국악누리' 개막공연은 올해로 데뷔 36주년을 맞이하는 국민영창 김영임과 경기명창들이 출연하여 귀에 익숙한 우리이 민요는 물론, 오랫동안 국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회심곡을 비롯하여, 국내최고 '비나리' 연주자로 불리는 예인 이광수가 출연하여 진정한 우리의 소리를 들려준다.
- 경기 명창 출연진 : 조경희, 최영숙, 김선난, 이선영, 공윤주, 심현경, 김아영, 김정은
김영임과 경기명창의 회심곡&이광수의 비나리
정기 공연에서만 만날 수 있었던 김영임이 기존 무대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스승인 중요무형문화제 제57호 경기민요 기능보유자 묵계월 선생을 모시고, 이광수 등과 함께 무대에서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을 보여 줄 것이다. 1921년 생으로 일제시대부터 그 명성을 전국방방곡곡에 떨쳐온 살아있는 전설이자 최고의 명창 묵계월 선생이 아람누리를 찾는 것만으로도 이번 공연의 의미는 지대한 의미를 가지게 된다. 우리 국악의 과거와 현재를 한꺼번에 조망하며 '경기소리' 의 진면목을 살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김말애 무용단의 화려한 무대
최승희, 김백봉의 맥을 이어가는 경희대학교 김말애 무용단과 김규형의 모듬북 연주는 우리음악의 혼이 담긴 리듬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환상적인 무대가 될 것이다.
아람누리, 흥겨운 국악 축제의 장으로 변신.
이번 공연은 극장 안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도시 전체가 흥겨운 축제의 장으로 변신하는 새로운 시도를 만나는 즐거운 기회가 될 것이다. 공연 2시간 전부터 아람극장 앞 광장에서는 영화 <왕의 남자>로 유명한 권원태 줄타기 명인을 중심으로 전통 연회가 펼쳐진다. 국내 정상의 풍물패 '민족음악원' 의 흥겨운 한마당이 호수공원을 행진아혀 축제분위기를 한껏 높인다. 한편 아람극장 발코니에서는 독일 바이로이트 페스티벌 개막공연에서 볼 수 있는 발코니 팡파르가 10대의 우리악기 태평소취타대에 의해 공연 30분 전부터 우렁찬 축제의 팡파르를 울려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