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오스 피아졸라, 라이브 탱고
- 장르
- 클래식/오페라 - 클래식
- 일시
- 2018.06.30 ~ 2018.06.30
- 장소
- 롯데콘서트홀
- 관람시간
- 120분 (인터미션:20분)
- 관람등급
- 만 7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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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100% 라이브 탱고, 탱고로 선보일 수 있는 모든 것
2018년 여름, 더 강력해진 열정의 탱고가 찾아온다. 아르헨티나 본토 탱고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콘서트 <아디오스 피아졸라, 라이브 탱고>. 2016년과 2017년 연이은 예술의전당 전석 매진을 이뤘던 <아디오스 피아졸라>시리즈가 댄서와 밴드의 조합에 보컬이 더해지며 가장 완벽한 탱고를 선보인다. JTBC <팬텀싱어 1> 파이널리스트 출신인 베이스 바리톤 권서경의 출연과 아르헨티나 최정상 탱고 댄서팀, 탱고밴드 쿠아트로시엔토스의 조합은 아르헨티나 현지의 밀롱가 느낌을 완벽하게 재현한다.
JTBC <팬텀싱어> 파이널리스트, 베이스바리톤 권서경 출연
이번 공연에 가장 기대되는 부분 중 하나는 바로 베이스바리톤 권서경의 출연이다. JTBC<팬텀싱어>를 통해 혜성처럼 등장한 그는 파이널리스트에 자신의 이름을 올리며 이미 대중들에게 실력을 인정받은바 있다. 부드러운 저음 보이스를 소유하고 있는 권서경과 정통탱고 음악이 만났을 때 어떠한 하모니를 이룰지 기대가 된다. 권서경은 이번 공연을 통해서 그 동안 준비한 결과물을 선보인다고 한다. 누구보다 자신의 활동 재개를 기다려준 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최고의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누에보 탱고의 창시자 ‘아스토르 피아졸라’에게 헌정하는 무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시작한 탱고에 클래식과 재즈를 접목시켜 전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누에보 탱고가 있다. 이 누에보 탱고의 창시자 아스토르 피아졸라는 “탱고”라는 단어를 듣기만해도 자동으로 떠오르는 아르헨티나 음악의 대표적인 거장이다. 이번 공연에서 피아졸라의 명곡들을 연주할 쿠아트로시엔토스는 일본 최고의 탱고밴드로 아르헨티나 현지를 비롯해 미주, 아시아 등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누에보 탱고의 계승자들이다. 쿠아트로시엔토스는 천재 반도네오니스트라 불리우는 기타무라 사토시와 리더인 바이올리니스트 아이다 모모코, 피아니스트 하야시 마사키, 베이시스트 니시지마 토루로 구성된 팀이다. 이들은 올해 공연에서 ‘리베르탱고’, ‘아디오스 노니뇨’, ‘오블리비온’ 등 관객들이 사랑하는 피아졸라의 명곡들과 더불어 아르헨티나 정통 탱고 음악을 선보인다.
세계 최정상의 아르헨티나 탱고 댄서 출연
이번 <아디오스 피아졸라, 라이브 탱고>는 작년에 이어 세계 최정상의 아르헨티나 탱고댄서팀들이 함께한다. 독보적인 장악력을 보여주는 댄서팀들의 공연은 무대의 활기를 더할 것이다. 로베르토 카스티쇼(남)&훌리에타 비시오네(여) 듀오는 세계 탱고 챔피언쉽에서 3년간 최고 순위에 머무르며 마스터의 자리를 차지했으며 2015년부터는 ENTA의 댄스 코디네이터로서도 참여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경력 15년차의 엔리케 모랄레스(남)&카롤리나 알베리시(여) 듀오는 300회 이상 탱고 페스티벌 및 공연의 경험을 소유한 마스터 오브 마스터이며 탱고쇼
이번 공연을 통해 세계 각지에 퍼져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피아졸라의 애절한 음악을 경쾌한 듯한 리듬 속에 담겨진 깊은 인간의 갈망과 우수가 매력적인 아르헨티나 탱고의 변천사를 거꾸로 거슬러 올라가보는 듯한 느낌을 선사할 예정이다. 6월말, 롯데콘서트홀에서 만나게 될 뜨거운 여름 밤의 어느 밀롱가를 기대해보자.
공연의 감동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
아디오스 피아졸라 라이브 탱고에 출연했던 아르헨티나 댄서들은 2018 서울 국제 탱고 페스티벌(7.12~15)을 위해 잠시 한국에 머물 예정이다. 이 기간 동안 탱고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남녀노소 초보자들까지도 아르헨티나 최정상의 탱고 댄서들에게 레슨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