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리스트 양성원의 슈베르트 - 진주

장르
클래식/오페라 - 클래식
일시
2009.09.24 ~ 2009.09.24
장소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관람시간
120분
관람등급
만 8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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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가곡의 왕”슈베르트가 남긴 주옥같은 실내악
600개가 넘는 독일 리트를 작곡하여 흔히 가곡의 왕 으로 불리는 슈베르트는 가곡 못지 않는 실내악의 보석을 남겼다. 양성원이 이번 공연의 핵심으로 선택한 2개의 피아노 트리오(D.897&D.898)는 31세의 안타까운 나이로 세상을 떠나기 불과 1년 전에 작곡한 대곡으로 꺼져 가는 생명 속에서도 <가을나그네>, <현악5중주><교향곡 ‘그레이트’등의 걸작을 쏟아 낼 때 함께 그 결실을 맺은 명곡이다. 이2개의 피아노 트리오는 작곡시가 몇 달 차이 나지않음에도 대조적인 성격을 띄지만, 슈베르트 특유의 풍요로운 선율미와 서정미를 간직하여 현악 4중주‘죽음과 소녀’피아노 5중주 ‘송어’와 함께 오늘날 가장 사랑받는 슈베르트 실내악으로 남아 있다.

관객과 함께 탐구하는 슈베르트
솔리스트로서의 높은 명성을 낳았음은 물론 듀오, 피아노3중주, 현악4중주 등 다양한 포맷의 실내악에도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는 양성원은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오랜 동료인 올리비에 샤를 있는 양성원은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동료인 올리비에 샤를리에와 엠마누엘 슈트라세와 호흡을 맞춘다. 샤를리에와 슈트라세는 모두 파리음악원에서 교편을 잡고 있으며 유럽을 중심으로 파리 오케스트라, 스위스, 톤 할레 오케스트라 등 유명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은 물론 다양한 앙상블 활동을 통해 실내악에 헌신하고 있는 유럽에서 명성이 높은 연주자들이다.

<양성원/샤를리에/슈트라세>트리오는 이번 연주에서 피아노 트리오와 함께 “아르페지오네” 소나타, 바이올린소나타 “그랑듀오”등을 슈베르트의 음악의 깊이를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피아노 트리오 제2번과 “아르페지오네”소나타 등을 수록한 양성원의 새음반(유니버설 뮤직)이 9월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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