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사랑스런 연극 <춘천 거기> 다시 돌아오다

2006년 올해의 예술상!
찌질했지만 아름다웠던 우리들의 사랑이야기!
국내 최고의 관람시설 명보아트홀과의 만남!

평단과 관객의 호평을 받았던 사랑스러운 연극 ‘춘천거기’가 2009년 9월 명보아트홀
하람홀 무대에 올려진다.

2005년 동숭무대 초연 당시, 연출,배우,스텝 등 젊은 연극인 12명이 100만원씩 내고
100만 관객을 모으겠다’며 일명 ‘백만 송이 프로젝트’를 야심 차게 준비하였으며,
이들의 열정과 도전은 별다른 마케팅을 하지 않아도 연일 매진을 기록할 만큼의성과를 거두었다.

이 후 2006년 한국문화예술 위원회 주최, 올해의 예술상을 수상하게 되었으며, 그 인기를몰아 2007년 ‘올해의 예술축제’초청공연 및 , 2008에는 ‘대학로 행복한 극장에서 앵콜공연 등 명품 연극의 진면모를 보여주기도 하였다.

너무 사랑했기에 너무 아팠던 사랑을 지금 다시 만나러 갑니다.

『춘천 거기』는 사랑이라는 정서적 감정을 잔잔하고도 가볍게 전달하고자 한다.
누구네는 가슴이 먹먹해질 정도로 아픈 사랑이야기를 하고, 누구누구는 사랑의 달콤함을
보여주고,또 다른 누구들은 사랑이 단단해지기 위해서는 믿음이 필요하다는 진실성에
대하여 이야기해주고 있다.

사람들을 가장 아름답게 만드는 사랑에 대해서 투명 수채화처럼 순수하고 담백하게 풀어
놓은 사랑스런 연극 『2009 춘천거기』는 대학로 연기파 배우들이 새롭게 합류한다. 공연은
리모델링으로 국내 최고의 무대, 음향, 조명시설을 갖추게 된 명보아트홀에서 9월 11일부터
하게 된다.



춘천거기, 사랑스런 배우들 제대로 뭉쳤다.

김한길 연출의 대표작 연극 ‘춘천거기’가 충무로의 명보아트홀에서 공연된다.
오는 9월 1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약 두 달간 공연되는 ‘춘천거기’는 2005년에 시작해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유명해져 수 많은 매니아 관객들이 생겨났다. 2006년에는 올해의 예술상을 수상하며 평단에 까지도 인정을 받은 대학로의 수작이다.

그 이후에도 꾸준히 공연을 하며 사랑을 받았던 사랑스런 연극 ‘춘천거기’가 이번에는 사랑스런 배우들이 함께 한다.

2001년에 [에쿠우스]에서 앤런 역으로 백상 연기대상 신인상을 수상한 변신의 귀재 최광일
뮤지컬과 연극을 영화를 넘나들며 실력파 배우로 공연계 신선한 활기를 넣어주는 천의 얼굴 박정환
44회 동아 연극상 신인상을 수상하고 TV드라마에 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는 김지성
연극 [변]을 통해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대학로를 매료시키는 젊은 배우 이희준
그 외에도 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안혜경씨가 ‘춘천거기’로 연극에 도전한다.

‘춘천거기’는 사랑이라는 흔한 주제를 가지고 진부하지 않고 담백하게 표현한 작품이다.
얼핏 듣기에는 평범하지만 가만히 듣고 있으면 대사 한마디 한마디가 마음에 와 닿고배우들의 연기가 연기라기 보다는 실제 우리의 모습을 보는 듯한 기분이 들게 만드는,한마디로 사랑스런 연극이다.
그런 작품이기에 배우들이 먼저 공연에 러브콜을 보낸 것은 아닐까 싶다.

관객과 평단, 그리고 배우들에게까지 사랑을 받는 사랑스러운 연극 ‘춘천거기’
올 가을 설레이는 마음으로 기다려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