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차르트의 가족오페라 마술피리 - 부산

장르
클래식/오페라 - 클래식
일시
2009.08.21 ~ 2009.08.21
장소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대공연장)
관람시간
0분
관람등급
만 6세이상

전문가평

평점 0.0

예매랭킹

0

전문가평

평점 0.0

예매랭킹

0
공유하기

작품설명

베토벤, 괴테, 바그너가 찬탄한 오페라, 마술피리
음악의 악성 베토벤은 마술피리가 모든 종류의 음악적·극적 형식을 자유자잴 다루고 있다고 찬탄했습니다. 독일의 대문호 괴테는 마술피리에 너무나 감동받은 나머지 이 오페라의 후편을 시도한 바 있고, 독일 낭만주의 음악의 거장 바그너는 마술피리를 독일 '최초의 위대한 독일 오페라'라고 했습니다. 모차르트가 생애 마지막 불꽃으로 남기고 간 걸작 오페라 마술피리! 죽음을 예감한 천재작곡가의 삶과 음악에 대한 열정을 전해줄 것입니다.

모든 오페라 양식의 오케스트라적 집대성!
오페라 마술피리는 소박한 민요풍의 소곡에서부터 희극적인 오페라 부파 양식, 순수하고 고결한 독일 가곡풍의 이태리 아리아 양식, 자라스트로와 엄숙한 독일 사제들에서 나타나는 바흐적인 엄격한 코랄에 이르기까지 모든 종류의 오페라 양식이 화려한 오케스트레이션과 함게 나타납니다. 특히, 초고음역의 콜로라투라 소프라노만이 소화할 수 있는 '밤의 여황(Queen of the Night)'의 아리아 "지옥의 복수심이 내 마음에 불타오르네"는 영화 아마데우스의 삽입곡으로 유명하며, 우리나라에서는 소프라노 조수미의 연주로 유명합니다.

모차르트의 천재적 감성과 유머! - 누구나 쉽게 보는 가족 오페라
'오페라'라는 장르의 이미지는 왠지 무겁고 엄숙하다는 선입견 때문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이 쉽지 않습니다. 오페라 마술피리는 판타지적인 모티브에 파파게노와 파파게나의 유머와 익살이 녹아 있을 뿐 아니라, 18세기의 심원한 정치적 이상주의도 담고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온 가족의 오페라입니다. 또한, 스펙터클한 무대장치와 특수효과, '밤의 여왕'과 세 시녀에게서 나타나는 마법적 요소 등 오페라 마술피리는 여러층의 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최고의 가족 오페라가 되고 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