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 <퀴어한 낭독극장>은 -
<퀴어한 낭독극장>은 프로젝트 이어가 가동 중인 낭독극 프로젝트로, 퀴어들의 삶을 그려낸 문학작품들을 무대 위 배우들의 몸과 목소리를 통해 보고 듣는 공연입니다. <제2회 퀴어한 낭독극장>은 1회 때 상연되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최은영 작가의 <그 여름>과, 작품의 탁월한 문학성으로 이미 많은 독자들에게 알려진 윤이형 작가의 <루카>로 관객 여러분들을 찾아갑니다. 

- 『2017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내게 무해한 사람』 수록작 : 최은영 <그 여름> 
지방의 어느 소도시, 고등학생 이경은 동갑내기인 수이와 우연한 계기로 만나 사랑에 빠진다. 그들이 함께 통과한 몇 해의 여름, 영원히 새겨져버린 사랑의 계절에 대하여. 

- 『2015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러브 레플리카』 수록작 : 윤이형 <루카> 
아들을 잃은 아버지와 그 아들의 연인, 기어이 잡을 수 없는 존재를 사이에 둔 두 남자의 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