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무악칠채
- 장르
- 무용 - 무용
- 일시
- 2018.11.22 ~ 2018.11.24
- 장소
-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 관람시간
- 60분
- 관람등급
- 미취학아동 입장불가
전문가평
평점 0.0예매자평
평점 9전문가평
평점 0.0예매자평
평점 9출연진
작품설명
EDM보다 강렬한 장단의 유희를 경험하다!
지난 시즌 국립무용단 젊은 창작 프로젝트<넥스트 스텝Ⅰ>을 통해 선보인 ‘가무악칠채’의 확장판. 칠채라는 하나의 장단을 집요하게 파고들어 강렬하고 감각적인 연출로 완성한 유쾌한 무대다. 웃다리 농악과 길군악에서 주로 쓰이는, 무용에서는 낯선 칠채 장단을 춤·음악·판소리를 이용하고 다각적으로 변주해 작품으로 완성한다. 하나의 장단이 연주되는 속도와 악기에 따라 얼마나 다양한 감정을 표현할 수 있을지에 대한 안무가의 호기심에서 출발, 라이브 연주와 무용수의 움직임을 통해 다양한 칠채의 이미지를 완성함으로써 관객에게 전통 장단의 새로운 매력을 선사한다. 공연을 보기 위해 전통 장단이나 오리지널 칠채 장단에 대한 사전 지식은 필요하지 않다. 재기 발랄한 상상력과 아이디어로 풀어내는 다양한 칠채의 향연을 따라가다 보면 낯선 칠채는 어느덧 익숙한 리듬이 되고, 때론 유쾌하게, 때론 강렬하게, 혹은 긴 여운으로 확실히 ‘각인’되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