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용 식탁
- 장르
- 연극 - 연극
- 일시
- 2018.08.03 ~ 2018.08.05
- 장소
- 서교예술실험센터
- 관람시간
- 60분
- 관람등급
- 만 15세이상
전문가평
평점 0.0예매랭킹
-전문가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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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작품설명
-기획의도
키르코스는 지속, 발전 가능한 예술을 모토로 2017년 3월 ‘장정아 단편선’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2017년 7월에는 제2회 으랏차차 세우다 작품공모전 선정작이자 2017년
서울문화재단 최초창작예술지원 선정작인 ‘바닷물맛 여행’ 을 선보였고, 2018년 4월 장 폴 사르트르 원작의 연극 <닫힌 방>을 상연했습니다.
그리고 2018년 키르코스의 두 번째 프로젝트로 소설가 윤고은의 1인용 식탁을 원작자의 허락을 받아 무료 낭독공연으로 기획했습니다.
이번 작품은 키르코스의 배우들이 주축이 되어 스스로의 역량을 끌어올릴 수 있는 작품을 직접 리서치 했고 ,그 중에서 소설가 윤고은 의 <1인용 식탁> 이라는 작품을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동시대성을 가진 우수한 소설 작품들을 찾아, 작품이 가진 주제의식이나 질문들을
무대 위에서 살아있는 언어로 구현해내고 그것을 통해서 관객들과 만나
그 질문과 고민을 함께 하고 싶었습니다.
-작품 소개
윤고은 소설집 <1인용 식탁>
혼자 식사하는 법을 알려주는 학원이 있다면? 현실보다 더 지독한 상상을 꿈꾸다
재기발랄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윤고은의 소설집 『1인용 식탁』. 『무중력증후군』을 통해
놀라운 상상력과 경쾌한 언어 감각으로 주목을 받았던 젊은 작가 윤고은이
자신의 단편소설들을 모아 펴낸 첫 소설집입니다.
회사에서 동료들과 어울리지 못해 혼자 점심식사를 하는 사람의 이야기인「1인용 식탁」,
21세기에 어울리지 않는 빈대 퇴치 소동을 그린「달콤한 여행」,
백화점 화장실에서 두루마리 화장지에 소설을 쓰는 소설가를 다룬「인베이더 그래픽」,
돈을 받고 꿈을 대신 꿔주는「박현몽 꿈 철학관」등
톡톡 튀는 상상력으로 무장한 단편 아홉 작품을 수록되어있습니다.
이번 공연은 소설집 <1인용 식탁> 에 수록된 단편소설 중
동명의 단편소설인 <1인용 식탁>을 낭독극으로 각색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본 공연은 무료공연 이며, 원작자인 소설가 윤고은 님에게 비상업적용도에 한해 공연, 발표하는 것을 허락 받아 제작 된 공연입니다. 흔쾌히 작업을 허락해주신 원작자 소설가 윤고은 님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