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열전7 - 네이처 오브 포겟팅

장르
연극 - 연극
일시
2019.02.13 ~ 2019.02.18
장소
우란문화재단 우란2경
관람시간
70분
관람등급
만 12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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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아시아 초연으로 만나는 피지컬 씨어터의 정수
<네이처 오브 포겟팅(The Nature of Forgetting)>, 2월 13일 개막!
2017 런던 국제 마임 페스티벌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하고, 같은 해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기념비적인 작품’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최고의 화제작으로 주목 받은 피지컬 씨어터 <네이처 오브 포겟팅(The Nature of Forgetting)(이하 네이처 오브 포겟팅)>이 ㈜연극열전 주관, 우란문화재단 주최로, 오는 2월 13일부터 우란2경에서 단 7번의 무대로 한국 관객과 만난다.

2017년 에딘버러 최고의 화제작으로, 이 작품을 만든 “Theatre Re”에게 ‘황홀한 세상을 창조하는 팀’이라는 찬사를 안긴 <네이처 오브 포겟팅>은 2018년부터 미국을 시작으로 세계 각지의 관객들에게 피지컬 씨어터의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연극열전7>_네 번째 작품이자 우란문화재단 기획공연으로 올려지는 이번 공연은 연출 및 안무가이자 배우인 기욤 피지(Guillaume Pigé)와 작곡가 알렉스 저드(Alex Judd)를 비롯한 “Theatre Re”의 배우들과 스태프가 내한하여, 아시아 초연 무대로 한국 관객들과 만나게 된다.

국내 관객들에게는 다소 생소할 수 있는 ‘피지컬 씨어터’는 신체적인 움직임을 통해 이야기를 진행시키는 공연을 포괄적으로 칭하는 단어로 댄스와 마임, 움직임 등 몸의 언어를 활용한 퍼포먼스로 이야기를 만든다. 무언극, 마임, 댄스 씨어터 등이 대표적 세부 장르이며, 가장 큰 특징은 스토리텔링을 전달하는데 텍스트보다 공연자의 신체적 움직임이 주를 이룬다는 점이다.

역동적 움직임과 강렬한 라이브 연주가 선사하는 깊은 감동!
사라져가는 기억 저편, 가슴을 울리는 아름다운 삶의 여정

치매로 기억이 얽혀버리고 그 조차 점점 잃어가는 한 남자의 삶이, 2인조 라이브 밴드의 풍성한 선율 속에 역동적인 움직임과 섬세한 표현으로 유려하게 펼쳐지는 <네이처 오브 포겟팅>은 사랑과 우정, 만남과 헤어짐, 삶과 죽음의 과정들 속에 ‘기억이 사라진 후에도 마지막까지 남게 되는 무언가’를 찾아가는 여정을 감동 깊게 펼쳐내며 인간과 삶에 대해 이야기한다. ‘황홀하다’고 표현되는 네 배우의 완벽한 호흡은 관객들을 주인공의 기억 속으로 인도하며, 피아노와 바이올린, 드럼과 퍼커션 등이 함께하는 2인조 라이브 밴드의 강렬한 음악은 완벽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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