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정서진 피크닉 클래식
- 장르
- 클래식/오페라 - 클래식
- 일시
- 2018.09.08 ~ 2018.09.15
- 장소
- 인천서구문화회관
- 관람시간
- 0분
전문가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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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작품설명
인천광역시 서구와 서구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주)컬쳐비즈글로벌이 주관하며, 인천광역시와 한국수자원공사가 후원하는 2018 제1회 정서진피크닉클래식이 9월 8일부터 15일까지 청라호수공원, 서구문화회관, 엘림아트홀 등 인천 서구 일대에서 열린다.
세계적인 수준의 정통 클래식 음악 축제로서 올해 첫 선을 보이는 정서진피크닉클래식에는 국내외 정상급의 연주자와 서구내 학생 및 주민, 예술가들이 함께 참여해 8일 동안 실내악, 합창, 오케스트라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관객과 소통하는 축제로서 아름다운 장소에서 펼쳐지는 공연들은 온 가족이 피크닉을 즐기며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진정한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다.
8일 청라호수공원 야외 음악당에서 열리는 ‘개막 공연’에서는 줄리안 코바체프의 지휘 아래 세계적인 성악가 신영옥(소프라노)과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및 서구소년소녀합창단의 연주가 펼쳐지며, 15일 열리는 ‘폐막 공연’에서는 박상현이 이끄는 모스틀리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국내 정산급 성악가의 연주로 펼쳐진다.
9일 청라호수공원 야외 음악당에서 열리는 ‘선데이 클래식’에서는 학생오케스트라 감독 김상진(연세대 교수)과 서구 연합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만날 수 있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중견 첼리스트 양성원(연세대 교수·영국 런던 로열 아카데미 오브 뮤직 초빙 교수)과 프랑스의 떠오르는 젊은 현악사중주인 자이드 콰르텟의 한불교류의 무대 등 깊이와 흥미를 두루 갖춘 공연들이 연일 이어진다.
정서진 피크닉 클래식은 전문 연주자뿐만 아니라 지역민과 청소년, 아마추어 예술가들이 자발적으로 이끌어가고 즐기는 축제로서 여타의 클래식 축제와 차별화된 면모를 보인다. 특별히 결성된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와 서구 연합 청소년 오케스트라 및 합창단이 무대에 오르며, 서구내 프린지 아티스트들도 축제장 곳곳에서 공연을 연다.
이외에 클래식과 연주자들의 음악 세계에 한 발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아티스트 토크 프로그램’, 이번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저명 아티스트들의 지도를 직접 받을 수 있는 ‘마스터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