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dgement Night Vol.4
- 장르
- 콘서트 - 락/메탈
- 일시
- 2009.10.24 ~ 2009.10.24
- 장소
- 하나투어 브이홀 (구 레진코믹스 브이홀)
- 관람시간
- 150분
- 관람등급
- 만 7세이상
전문가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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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9출연진
작품설명
Judgement Night ; 3회의 공연이 남긴 것
지난 2008년 5월 24일 최초로 시도된 힙합 / 하드코어 합동공연 "Judgment Night“ 은 힙합/ 하드코어 양 쪽의 팬 층에게 새로운 문화적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밴드와 MC들의 콜라보레이션을 시도하며 의미 깊은 첫 시도로 평가받았던 1회 공연에 이어, 12월 20일 홍대 클럽 캐치에서 열렸던 두 번째 공연은 이름만으로도 쟁쟁한 라인업들과 일본에서 초대된 하드코어/ 힙합 아티스트들의 합류로 멋진 무대를 선사했다.
지난 5월 23일 열린 제 3회 공연에서는 하드코어와 힙합의 최고봉에 서있는 두 레이블, GMC와 Soul Company의 만남이라는 것으로도 이미 기대감을 갖게 만들었으며, 상이한 음악스타일과 팬 층에도 불구하고, 아티스트와 관객 모두 서로에게 멋진 파트너로서의 인식을 갖게 만든 진정한 화합의 자리였다. 3회의 공연을 거치면서 Judgement Night은 공연의 기획단계에서부터 의도한 종합 스트릿 컬쳐 공연으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하였고, 명확한 색깔을 가진 공연 브랜드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놀이의 판이 커진다. 더욱 더 즐거운 축제와 같은 공연.
Judgement Night Vol.3를 통해 하드코어/힙합의 간격은 현저히 줄어들었다.
지난 공연을 통해 서로의 매력에 흠뻑 빠진 GMC와 Soul Company는 함께 이 놀이판을 좀 더 키워 보기로 결심했고 Judgement Night Vol.4를 통해 그들이 꿈꾸는 공연을 만들어내고자 한다.
Soul Company를 넘어서 이제는 대한민국 힙합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Kebee(키비), The Quiett(더 콰이엇), Loptimist(랍티미스트), 화나(Fana), Loquence(로퀜스), DJ Wegun(DJ 웨건)등 3회에 참가했던 대표 아티스트들을 포함하여, 이미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강자들인 RHYME-A-(라임어택), Mad Clown(매드 클라운), D.C(디씨), Crucial Star(크루셜 스타) 등의 새 얼굴들이 라인업에 추가 되며 무게를 더하고 있다.
하드코어 진영은 삼청과 더불어 한국 하드코어의 대부인 Vassline(바세린)과 함께 가장 유니크하고 색다른 느낌의 하드코어를 선사하는 Knockdown(넉다운), 2008년 EBS 헬로 루키 파이널에 오른 MAZE(마제), Judgement Night Vol.3의 하이라이트를 멋지게 장식한 하드코어의 새로운 피 Ninesin(나인신), 얼마전 새 앨범을 발매한 라이브 핵폭탄 13 STEPS(13 스텝스)가 참여하여 신?구 조화를 이룬 완벽히 하드코어스러운 라인업을 갖췄다.
여기에 대한민국 최고의 록밴드 중 하나인 彼我(PIA)와 독특한 음악성을 자랑하는 하드코어 힙합 크루 Vitality(바이탈리티)가 특별 게스트로서 참가를 확정하여 보다 더 폭넓은 대중들에게 Judgement Night이라는 공연이 갖고 있는 매력을 선보일 발판을 마련하였으며, Judgement Night 공연의 가장 큰 볼거리 중 하나인 양쪽 아티스트들 간의 멋진 콜라보레이션 무대가 준비될 예정으로, 벌써부터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Judgement Night, 하나의 문화, 젊음과 거리의 문화
힙합/하드코어 각자의 영역이 자유롭게 융화되는 새로운 영역으로의 도달, 종합적인 스트릿 컬쳐 축제를 목표로 젊음이라는 타이틀 안에서 행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담아내는 커다란 놀이판으로서의 도약을 꿈꾸는 Judgement Night는 이제 4번째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각자의 영역에서 가장 열정적이고 창조적인 길을 달려온 GMC와 Soul Company가 다시금 마음을 합쳐 10월 24일 저녁, 홍대 V-Hall에서 만들어낼, 본 공연은 지난 3회의 공연이 만들어낸 밑그림의 채색이 아닌 또 다른 그림을 위한 첫 붓놀림이 될 것이다. 그들은 아직도 여전히 젊고 절대 멈추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