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음악회 - 10월
- 장르
- 전통예술 - 국악
- 일시
- 2009.10.20 ~ 2009.10.20
- 장소
-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 관람시간
- 0분
- 관람등급
- 만 8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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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10작품설명
10.20 (화)
1. 관현악 “아리랑 환상곡” 작곡:최성환 편곡:조정수
아리랑은 그 풍부하고 민족적인 선율로 인해 한민족의 가장 대표적인 노래로 알려져 있다. 관현악 아리랑은 전국적으로 불려지는 민요 아리랑을 테마로 하여 환상곡풍으로 만든 곡 이다. 이 곡은 1976년 북한 작곡가 최성환에 의해 작곡되어 1978년 김홍재의 지휘로 도쿄 교향악단의 연주로 일본 초연 후 일본에서는 꽤 알려진 곡이며 1992년 미국 카네기 홀에서 연주된 바 있다.
2. 클래식 메들리
“모짜르트 피아노 협주곡 21번 2악장-안단테”, “쇼스타코비치 재즈모음 2번 Waltz" 편곡:조정수
모짜르트 피아노 협주곡 21번은 너무나 잘 알려진 음악이다.기존 협주곡 형식을 벗어나 교향곡적인 편성을 갖춘 이 피아노 협주곡은 한 없이 아름다운 2악장-안단테가 널리 알려져 있다. 이번 연주에서는 피아노 대신에 두 대의 가야금으로 협주하도록 새로이 편곡되었다. 쇼스타코비치의 “Waltz"는 러시아의 우수가 담긴 듯한 서정적 주제 선율을 왈츠라는 흥겨운 춤곡 형식에 담아냄으로써, 그 서정이 오히려 감추어진 슬픔의 모습으로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이 곡은 영화 "텔 미 썸딩"과 "번지점프를 하다"에 삽입되어 많이 알려진 곡이다.
3. 황병기 가야금 독주 가야금:황병기
국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이자 가야금 명인인 황병기의 가야금 독주를 만나보는 무대이다. 그가 작곡한 대표적인 독주곡들을 직접 본인의 해설과 함께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명품 레퍼토리이다.
4. 사연이 있는 신청곡 - “자신의 이야기를 무대에서 만나보세요!”
10월의 주제는 <가족>으로 신청곡이 국악관현악으로 편곡되어 사연이 읽혀지는 동안 함께 연주되는 평생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이 될 것이다.
5. 가을이 있는 노래 특선 “회한, 잊혀진 계절” 노래:이욱 (제5회 한국가요제 입상자)
가을에 어울리는 분위기의 가요를 감상하는 무대이다. 국립극장에서 주최한 제5회 한국가요제 수상자인 이욱의 목소리로 수상곡 “회한”과 가수 이용의 명곡 “잊혀진 계절”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