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선명회합창단 기획연주회 Image 樂Ⅲ - 달이 빛나는 밤에

장르
클래식/오페라 - 클래식
일시
2009.10.24 ~ 2009.10.24
장소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관람시간
120분
관람등급
만 8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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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월드비전 선명회합창단 기획연주.

2007년부터 시작된 Image 樂은 박제현 영화감독과 김희철 음악감독이 만나 영화와 음악을 접목하여 만든 합창공연의 새로운 장르이다. Image 樂은 해를 거듭함에 따라 대중 속에 깊이 파고들기 위하여 계속해서 변화하며 시대에 맞는 공연으로 연출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월드비전 선명회합창단은 이와같은 새로운 도전을 끊임없이 해 나가고 있다.
금번 Image 樂 III 는 프로 남성 중창단(유엔젤)과 함께 만드는 즐거운 음악 속에 빠져들 수 있으며, 특별히 박제현 감독의 각본과 연출로 준비되는 뮤지컬 “달이 빛나는 밤에”는 300여명의 단원들이 함께 출연하여 만들어 내는 영상과 연기, 합창 뮤지컬의 환상적인 어울림을 맛 볼 수 있을 것이다.

합창과 추억의 만남.

월드비전 선명회합창단의 따뜻하고 즐거운 합창의 퍼포먼스와 달콤 쌉싸름한 첫사랑의
추억이 무대위로 옮겨진다. 각 장면으로 이어지는 탄탄한 스토리와 무대를 꽉 채우는
합창단원들의 경쾌한 멜로디와 퍼포먼스. 오페라, 뮤지컬과는 또 다른 새로운 장르의 도전이
시작된다.

1960년 8월 창단 하여 지난 49년 동안 국내외에서 국제우호와 문화외교 및 찬양선교에 기여하고 있는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어린이 합창단이 된 월드비전 선명회합창단은
미국의 카네기홀, 캐나다의 로이톰슨홀, 호주의 오페라하우스, 오스트리아 비엔나 국립오페라 극장, 일본의 산토리홀, 한국의 예술의전당과 세종문화회관 등 세계 각 국의 권위 있는 연주홀에서 4,800여회의 연주를 통해 ‘하늘에서 내린 목소리’, ‘천사의 노래’, ‘수정 같은 맑은 소리’, 라는 극찬을 받았고, 특히 세계적인 리릭소프라노 홍혜경과 카운터 테너 이동규 등 많은 음악인을 배출한 한국에서 가장 전통 깊은 합창단이다.

또한, 1978년 영국 BBC 방송국에서 주최한 세계합창경연대회에서 동양권 국가로는 처음으로 우승하였으며, 88서울올림픽, IPU 서울총회, 각 국의 정상 방한 시 환영 연주와 지구촌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자선연주 등을 통해 국제우호와 국위선양 및 문화외교에 기여하여 대통령 표창을 비롯하여 많은 감사장을 받은바 있다. 또한, 2000년부터 매3년마다 개최하는 국내 유일의 세계어린이합창제는 전 세계 어린이들의 안전한 세상을 위하여 노래하는 전 세계 어린이와 청소년 합창단들의 평화합창 대 축제로 자리 잡혀 가고 있다.

월드비전 선명회합창단은 오랜 전통 위에 새로운 시도와 노력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 영상과 함께하는 공연, 또 퍼포먼스와 연출력을 겸비한 공연을 만들어 가며 합창문화의 수준 높은 장을 열어가고 있다. 더불어 합창단은 월드비전에 속한 기관으로 음악을 통해 세계 곳곳에서 지구촌의 고통 받는 어린이들을 향한 사랑과 나눔의 메시지를 전하고 소리 없는 아이들의 외침이 되어 희망을 노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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