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소리, 희망의 소리 안숙선&장사익 송년특별콘서트

장르
콘서트 - 콘서트
일시
2009.12.01 ~ 2009.12.02
장소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관람시간
0분
관람등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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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국악계의 프리마돈나 명창 안숙선과 우리 시대 최고 소리꾼 장사익 !
2008년 송년공연계에 핫이슈로 떠오른 두 거장의 만남 !!
올해는 핫이슈를 뛰어넘어 깊은 감동으로 다가오다 !!!



우리의 오금을 저리게 만드는 명창 안숙선의 당찬 소리와 장사익의 하늘을 울리는 소리!
한 무대에 두 거장의 조우는 벌써부터 2009년 송년공연계에 큰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두 거장이 한 무대에 서는 <우리의 소리, 희망의 소리 ‘안숙선 & 장사익’ 송년특별콘서트> 는 국내 최대 규모인 50여명의 국악관현악단의 웅장한 연주와 유영대 국립극장 국립창극단 예술감독의 구수한 해설로 두 거장의 우리의 소리를 때론 눈물로, 때론 웃음으로 편안하게 안내 할 것이다.

우리의 소리, 희망의 소리

12월 1일, 2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이 공연은
뮤지컬, 대중가수 일색의 공연계에 일상적인 송년콘서트의 범주를 벗어나 우리의 소리로 송년 무대를 꾸몄다는데 의의가 남다르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이 공연의 해설도 국립극장 국립창극단 예술감독인 유영대 고려대 교수가 맡았으며, 지휘도 국립국악관현악단 부지휘자이자 국립창극단 음악감독인 이용탁 지휘자가 맡아 50여명의 국악관현악단과 함께 웅장한 연주로 공연의 품격을 더해, 송구영신의 마음으로 대망의 2010년을 맞이할 희망의 소리로 꾸며질 것이다.

한 무대에 서는 두 거장

큰 범주에서 보면 우리의 소리란 한길을 걸어온 두 사람, 안숙선과 장사익.
그러나 각론으로 들어가면 또 다른 영역에서 내공을 쌓아온 두 사람이 한무대에 서는 것은 우리 소리의 다양성을 보여줌과 동시에 두 스타가 한자리에 모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단순히 1부 무대는 안숙선이 꾸미고, 2부 무대는 장사익이 꾸미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무대에서 우리 소리의 두가지 모습을 물 흐르듯이 꾸며지는 것을 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두 거장이 함께 준비한 마지막 무대를 기대하시라!!

작년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공연 맨 마지막에 부른 듀엣곡 ‘아리랑’ 이었다. 그러면 올해의 하이라이트로 두 거장이 무엇을 준비하고 있을까? 버들가지처럼 여리면서도 폭포수처럼 힘이 담긴 안숙선의 음률과 우리네 정이 듬뿍 담긴 황토길 같은, 저 깊은 곳에서 뿜어져 나오는 한과 신명이 어우러진 장사익의 음률이 빚어낼 ‘마지막 무대’는 어떤 무대가 될 지 사뭇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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