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세계 & 세 개 연극제 - 낡은외투

장르
연극 - 연극
일시
2018.10.26 ~ 2018.10.27
장소
성수아트홀
관람시간
90분
관람등급
만 7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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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공연창작소 공간은 ‘니콜라이 고골’의 대표 소설 ‘외투’를 각색여 연극으로 올려진다. 작품의 주인공 아까끼는 외투가 낡아 수선이 불가능해지자 새 외투를 구입하여 새 외투를 입은 뒤 달라지는 사람들의 시선과 그 속에서 변해가는 인물을 그려낸다. 각색된 작품 속 아까끼는 낡은 외투를 가장 소중하게 생각한다. 하지만 낡아버린 외투의 수선을 거부하며 새로운 외투를 구입하라고 권유하는 사람들을 이기지 못하고 새 외투를 구입한다. 사람들은 아까끼의 달라진 모습에 박수를 보내며 파티까지 초대한다. 이후 길에서 만난 강도들에게 외투를 뺏긴 아까끼는 사회의 고위층을 찾아가 자신의 외투를 찾아 달라고 호소하지만 묵살당하며 죽음에까지 이른다.

연극 ‘낡은 외투’는 한국연극연출가협회와 성동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제5회 대한민국 신진연출가전에서 작품상, 연출상(박경식), 무대예술상(오즈컴파니), 남자연기상(조현철)을 수상한 작품이다. 낡은 외투의 연출 박경식은 제20회 춘천국제연극제에서 연출상과 최우수상을 받으며 연극계의 주목을 받은 젊은 연출가다. 그는 “낡은 외투는 사회와 타인에 의해 강요당하고 버려지며 죽어가는 인물에 대한 이야기”라며 “외투에 빗대어 한 인간의 허무한 삶에 대해 조명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무대 연출은 김한신(백석대 문화예술학부 교수) 무대 디자이너가 맡았다. 또한 작품 속에 등장하는 라이브 연주를 위해 오즈컴파니(대표 김규수) 연주자들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플롯, 피아노, 첼로, 콘트라베이스, 바이올린, 드럼, 기타 연주자들의 수준급 연주는 연극을 더욱 더 풍성하고 아름답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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