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About the Show
“No.1 창작뮤지컬의 신화”
뮤지컬 ‘김종욱찾기(연출/김동연)’는 창작뮤지컬계 블루칩 장유정(극작/작사), 김혜성(작곡) 콤비의 대표작으로 ‘창작뮤지컬의 신화’, ‘No.1 창작뮤지컬’이라는 명예로운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2006년 6월 초연해 같은 해 12월 시즌2와 현재 시즌4 공연에 이르기까지 평균 객석점유율 93%를 기록하고 약 1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기록적인 大히트작이다. 이 작품으로 제11회 한국뮤지컬대상에서 여우주연상(오나라)과 남자인기상(오만석)을 수상하고 남우주연상(엄기준), 남우신인상(전병욱)에 노미네이트 되었다. 뿐만 아니라 제1회 더뮤지컬어워즈에서 남우조연상(전병욱)과 작사/극본상(장유정), 남자인기상(오만석), 여자인기상(오나라)까지 4개 부문을 거머쥐었으며 작곡상, 최우수작품상까지 노미네이트 된 바 있다. 또한 인터파크 네티즌이 선정한 2006, 2007, 2008 최고의 창작뮤지컬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뮤지컬 시상에서 화려한 성적을 뽐낸 작품이기도 하다.

오만석에서 신성록까지…
김종욱을 거쳐간 14명의 대표 훈남 스타!


전설적인 제 1대 김종욱인 오만석, 엄기준부터 신성록, 김무열, 김재범, 강필석까지 당대 내노라하는 뮤지컬 흥행 스타들이 거쳐간 ‘김종욱’ 그 뒤를 이을 새로운 스타는 지금 <김종욱 찾기> 시즌4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김종욱 찾기의 감초!!
“1인 多 역의 완결판! 1인 22역 멀티맨”

‘김종욱찾기’ 공연후기 게시판에는 ‘멀티맨의 매력에 푹 빠졌다.’라는 관객 리뷰가 단골이다. 이 작품의 히어로는 단연 멀티맨!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무려 22역을 소화해야하는 역할로 세상에서 제일 바쁜 ‘그’ 덕분에 공연 내내 지루할 틈이 없다. 대머리부장, 애인, 편집장, 택시기사, 아버지, 젠틀맨, 하숙집주인, 점쟁이, 스튜어디스, 인도여행가이드, 다방레지, 할머니, 할아버지, 바텐더 등 맡은 역할을 모두 나열하자면 숨이 찰 정도. 공연 내내 정말 출연진이 단 세 명 뿐일까 의심하게 만드는 멀티맨의 눈부신 대변신

뮤지컬 <김종욱 찾기> 2009년 12월 역대 최고의 훈남, 김종욱이 온다!

뮤지컬 ‘김종욱 찾기’ 뉴 캐스트(김종욱&멀티맨) 최대훈, 김종구, 조강현, 강필석, 진상현, 최지호 (왼쪽 위부터)

뮤지컬 ‘김종욱 찾기’여심(女心)을 잡을 새로운 캐스트!
12월부터 선보일 새로운 캐스트는 장기간의 내부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배우들로, ‘김종욱=대한민국 훈남의 대표 브랜드 네임’의 대중적 기대를 충분히 채워줄 수 있는 라인업을 구성했다.
김종욱 역에는 강필석, 최지호, 조강현이 나란히 캐스팅되었다. 강필석은 시즌3의 마지막 공연인 지난 1월 출연해 공연계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유료 70%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했었다. 또한 6월 1,000회 기념 특별공연 중 멀티맨으로 깜짝 출연하며 ‘김종욱 찾기’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과시했다.
“주로 무거운 분위기의 작품에 출연해서 연습, 공연기간에는 개인적으로도 차분하고 가라앉는 기분이
었는데, 로맨틱 코미디라는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면서 내 자신이 한층 밝아짐을 느꼈다” 며, “지난
1월, 짧은 기간 무대에 섰던 것이 아쉬워 다시 참여하게 되었다. 새로운 무대, 새로운 배우들과 함께 하게 되어 설레인다” 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강필석은 ‘김종욱 찾기’의 작가 장유정이 쓴 ‘김종욱’을 상징하는 표현인 ‘턱 선의 외로운 각도, 콧날의 날카로운 지성’의 실제 주인공이기도 하다.

영화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에서 ‘수영’역으로 사랑을 받은 배우 겸 모델, 최지호 역시 김종욱 역을 맡아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아이 엠 어 모델’ 등 최고의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최지호는 최근 그의 첫 무대 도전작인 ‘싱글즈’를 통해 뮤지컬 배우로서 무난히 합격점을 얻었으며, 이번 작품을 통해 배우로써 확고히 자리매김을 하고자 하루 10시간이 넘게 연습에 매진 중이다.
최지호는 “1인 2역의 완전히 색깔이 다른 캐릭터를 연기해야 하는 작품이고, 오랜 기간 동안 대중들
의 사랑을 많이 받아 온 작품이라 심리적으로 부담이 컸다. 작품에 누가 되지 않도록 배우, 스탭들
을 믿고 열심히 연습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현재 ‘김종욱’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는 조강현은 지난 시즌4 공개 오디션에서 400:1의 치열한 경쟁 끝에 선발된 신예이다. 6개월의 공연을 통해 완벽한 ‘김종욱’으로 거듭한 조강현은 “6개월간 공연을 하긴 했지만, 새로운 배우들과 다시 연습을 하다 보니 다시 긴장하게 된다. 두 선배님들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저녁에는 공연, 낮에는 연습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종욱 상대역으로 첫사랑을 찾는 여자 주인공에는 <위대한 캣츠비> <신문고>의 임미현, <돈주앙>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인 이지숙, <노트르담 드 파리> <빨래> 등 작품마다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는 곽선영이 캐스팅되어 호흡을 맞추게 된다.

한편, 1인 22역의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야 하는 멀티맨에는 현재 출연 중인 최대훈과 김종구, <마이 스케어리걸>에서도 멀티맨으로 출연했던 진상현이 맡아 역량을 발휘한다.

멀티맨 캐릭터가 뛰어난 연기력을 통해 관객들의 웃음을 끌어내야 하는 어려운 역할인 만큼, 현재 ‘김종욱 찾기’에서 혹은 타 작품의 멀티맨 역할로 쌓은 내공과 재치로 마술 같은 변신연기를 할 세 배우들에 대한 기대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