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관우, 임태경 두 남자의 가을이야기

장르
콘서트 - 크로스오버
일시
2009.11.12 ~ 2009.11.12
장소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관람시간
0분
관람등급
만 7세이상

전문가평

평점 0.0

예매자평

평점 10

전문가평

평점 0.0

예매자평

평점 10
공유하기

공연 영상포토

더보기9

작품설명

2009년 가을, 女心을 뒤흔들 두 로맨티스트의 무대

2009년 가을, 女心을 뒤흔들 로맨티스트들의 무대, 두 남자의 가을 이야기!
가을 음악팬의 감성을 자극할 이 시대의 로맨티스트 두 남자가 한 무대에 오른다. 5옥타브를 넘나드는 탁월한 미성의 소유자 조관우, 그리고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의 로미오 역을 맡아 다시 한번 매력적인 외모와 카리스마 넘치는 목소리를 증명한 크로스오버계의 황태자 임태경. 이 둘은 클래식과 팝음악 사이에서 자신만의 독특한 색깔을 만들어, 많은 팬들에게 그 감동을 전해오고 있다. 광화문의 늦가을을 그리움과 사랑이 가득한 감성의 목소리, 그 따뜻한 울림으로 가을의 깊이를 더할 이번 공연은 11월 12일 목요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가슴을 녹이는 아름답고 슬픈 가을의 노래 

한국의 파리넬리 조관우와 크로스오버 테너 임태경의 첫 만남!
지금껏 한번도 시도되지 않았던 두 남자의 아름다운 조화가 이번 가을 시작된다. 최근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한층 더 인기절정에 오른 크로스오버 테너 임태경, 신규 앨범 “코스모스”로 오랜만에 팬들 곁을 찾아온 조관우가 감미롭게 엮어내는 “두 남자의 가을이야기".
뛰어난 음악성과 잘생긴 외모로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는 임태경은 대중음악이 고급스럽고 편안할 수 있음을 대중에게 전해준 장본인이라 할 수 있다. 90년대 ‘님은 먼곳에’의 잊혀지지 않는 목소리로 아직도 가슴을 뛰게 하는 조관우는 그 미성에 현대적인 감각의 새로운 음악들을 선보이며, 깊이있는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2色 매력이 어우러진 환상의 앙상블은 어떤 느낌일까.
세종문화회관이 시리즈로 매년 기획해온 이번 "두 남자의 가을 이야기"는 사랑하기 좋은 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따뜻하게 마음을 적실 환상적인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것이다.


첫 번째 가을 남자, 탁월한 미성의 비루투오소, 조 관 우
‘5옥타브를 넘나드는 천상의 목소리'
'장미 빛 인생을 꿈꾸는 이 시대의 진정한 비루투오소!'


거장, 훌륭한 연주자라는 뜻의 비루투오조. 목소리로 최고의 연주를 하는 조관우 야 말로, 비루투오조 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을 만큼 훌륭한 아티스트임이 분명하다.
대중음악과 클래식 음악 사이에서 자신만의 독특한 음악장르를 재창출해내는 가수인 조관우 는 대중가수로는 처음으로 예술의전당 콘서트 홀에서 팝페라 공연을 가지기도 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유일하게 귀곡성을 구사했던 할머니 故박초월 명창과 인간문화재인 아버지 조통달 명창에 이어 3대째 내려오는 거장의 혈통을 이어받아, 대중들을 만족시키는 음악뿐 아니라 대중음악이 고급 예술에 귀속될 수 있음을 증명해 보이고 있다.
많은 사람들에게 목소리 하나로 위로와 감동을 전해주고 있는 조관우.
그는 이 시대의 진정한 비루투오조 이다.

조관우는 “젊은 날에는 화려한 것이 좋은 줄만 알았다. 그러나 이제는 작고 소박한 것에서도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걸 보니 나이를 먹긴 먹었나 보다”며 “화려한 장미꽃보다도 길가에 약하디 약하게 피어있는 코스모스를 이제는 더욱 사랑하게 된 자신의 마음을 팬들도 편하게 받아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이번 음반 활동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그동안 방송활동 등을 자제해 왔던 조관우는 이번 음반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방송 활동도 병행한다. 조관우 측은 “노래 뿐 아니라 사정이 허락하면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다양한 모습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관우는 오는 12월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일본 시장을 노크한다.

두 번째 가을 남자, 크로스오버 테너 임 태 경
'부드러운 카리스마, 크로스오버 계의 황태자'
'음악은 선택이 아닌 삶, 나는 노래 부르는 사람입니다.'

자신의 삶 자제가 크로스 오버라고 말하는 임태경 은 예원학교에서 성악을 공부하고 스위스에서 인스티튜드 드 르호제를 졸업한 후 미국 우스터 폴리테크닉 인스티튜트(W.P.I)에 들어가 공학도의 길을 걸으면서도 성악 공부를 병행,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테너 리처드 캐실리를 사사하였다. 해외 유수 자동차 회사에 연구원으로 스카우트 됐지만 끊임없이 솟아오르는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인해 다시 음악을 위해 2002년 한국에 들어오게 되었다. 이후 2002년 한일월드컵 전야제, 동티모르 세계 인권의 날 행사 등 여러 국제무대에서 음악성을 검증 받으며 주목 받기 시작하였다.
2004년 첫 음반 「Sentimental Journey」를 시작으로 MBC드라마 <변호사들>의 ‘Red Road-영혼의 방랑자’ ‘White Road-눈물보다 슬픈 미소’와 MBC 드라마 <주몽>의 ‘처음 그때 처럼’, SBS드라마 <로비스트>의 ‘운명’ 등 다양한 OST 작업에 참여하며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뮤지컬 「불의 검」(가라한역), 「Jesus Christ Superstar」(예수역), 「겨울연가」(준상역), 「스위니 토드」(안소니역), 「햄릿」(햄릿역) 에 출연하여 혼신을 다한 열연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으며 뮤지컬 배우로서도 각광 받게 되었다. 또한 올해 출시한 프로젝트 앨범 “SINGS THE CLASSIC? VOL.1” 은 팝의 명곡들을 임태경 만의 느낌으로 리메이크한 앨범이며,발매 되자마자 인터파크, 교보문고, YES24 등 대형 온라인 앨범 쇼핑몰에서 발매 이후 한 달 동안 팝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이처럼 임태경 은 다재 다능함과 지치지 않는 열정적인 모습으로 수 많은 러브 콜을 받고 있으며, 다방면의 활동을 통해, 풍부한 감성과 표현력으로 화려하면서도 고급스런 공연을 펼쳐 좋은 평을 얻으며 한국을 넘어 일본에서까지 많은 관객의 귀와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행복해요. 노래하는 순간이 제일 행복하다는 걸 안 거죠. 정확히 말하자면 노래를 하는 것보다
누군가에게 노래를 들려준다는 사실이 좋아요.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노래를 들려주고 싶거든요.
내 노래를 듣고사람들이 좋아하고 행복해 하는 걸 보는 기쁨은 희열은 그 어떤 것에도 비할 수 없어요. 무대위에서 내 노래를 경청하는 사람들의 눈빛을 보면‘아, 내 노래를 들어주는구나’ 싶어서 행복해지죠.
그 행복해하는 사람들의 표정이 보이는데, 거기에서 어떤 에너지가 나오는 듯해요.
서로 그 행복한 기를 공유하는 느낌이 좋아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