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음악여행Ⅰ친절한 금희씨,베토벤을 만나다

장르
클래식/오페라 - 클래식
일시
2009.10.17 ~ 2009.10.17
장소
대구봉산문화회관 대공연장(가온홀)
관람시간
90분
관람등급
7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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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봉산문화회관 개관5주년기념 특별기획공연 Ⅲ

클래식 음악여행Ⅰ-
「친절한 금희씨, 베토벤을 만나다」
클래식은 몰라도 그 이름만은 한 번쯤 들어보았을 베토벤!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박종훈과 친절한 해설자 이금희,
그들이 초대하는 베토벤 실내악의 세계!

진행자가 단순히 연주곡을 소개하는 기존의 해설이 있는 클래식 공연과 달리, 이번 공연은 일반 대중과 보다 친숙하고 편안한 진행자를 통해, 평소 클래식에 관심은 있지만 익숙하지 않은, 감상법에 대해 어려워하는 초심자의 입장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직접 관객을 대신해 질문을 던지고, 일상 속에서 미처 느끼지 못하고 있지만 늘 함께하고 있는 클래식 곡들의 존재를 국내 정상급 연주자들의 친절한 해설과 연주를 통해 풀어나감으로써 어렵고 멀게만 느껴지던 클래식 음악에 대해 조금 더 친숙하고 편안하게 다가설 수 있는 즐거움을 맛보고자 한다.

클래식 초심자의 입장을 대변해 진행자인 MC 이금희가 직접 관객을 대신해 각각 의 테마로 이어지는 연주 중간에 직접 연주자들에게 질문을 던지고, 이에 대해 박종훈(피아노), 김가영(비올라), 박치상(바이올린) 등 정상급 연주자들의 친절한 해설이 곁들여진 연주와 더불어 독특하고 재밌는 편곡, 스토리가 있는 진행 등 과감한 음악적 시도와 다양한 선곡으로 관객들이 클래식에 보다 친숙하고 편안하게 다가설 수 있도록 진행한다.


['월광' 과 관계있는 '하일리겐슈타트 유서'의 일부]
아, 하느님 제게 한 번은 순수한 즐거움으로 가득찬 날을 보내주십시오.
아주 오래 전부터 진정한 즐거움이 일으키는 마음의 반향은 제게 낯선 것이 되었습니다!
언제입니까, 아 언제입니까,
아 하느님 제가 다시 자연과 인류의 성전에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까요?
절대 안된다고요? 안됩니다. 그것은 너무나 가혹합니다!'

[베토벤이 자신의 연인 또는 지인에게 헌정한 곡]
백작부인 쥴리에타 기찰디 - 피아노소나타 14번(월광)
모리츠 폰 프리즈 백작 (당시 오스트리아 국립은행총재) 바이올린 소나타 5번 스프링
프랑스 바이올리니스트 크로이처 바이올린 소나타 9번 크로이처
후원자 발트슈타인 백작 - 피아노 소나타 21번 발트슈타인
테레제 브룬스빅 - 교향곡 3번~8번 작곡
테레제의 오빠 브룬스비크 백작 - 피아노 소나타 23번 열정
안나 마리 에르되디 백작부인 - 피아노 트리오 5번 유령 Op. 70-1
테레제 폰 말파티 - 엘리제를 위하여
도로티아 폰 에르트만 - 피아노 소나타 28번
(밝힐 수 없고 밝혀지지도 않음) - 연가곡 "멀리 있는 연인에게" Op.98 총 6곡
(베토벤 46세. 귀도 멀고 다작시대도 지난 시기에 인생을 되돌아본 건 아닐지..)
안토니 딸 맥시밀리안 브렌타노 - 피아노 소나타 30번
안토니 브렌타노 - 피아노 소나타 32번, 디아벨리의 왈츠에 의한 33의 변주곡 C장조 Op.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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