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트페스타 vol.61

장르
콘서트 - 콘서트
일시
2018.11.11 ~ 2018.11.11
장소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
관람시간
160분
관람등급
만 7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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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민트페이퍼의 시작, 그리고 현재 
일요일 오후의 작은 축제 ‘MINT FESTA’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를 비롯한 페스티벌과 ‘고양이 이야기’, ‘강아지 이야기’, ‘남과 여… 그리고 이야기’, ‘LIFE’, ‘cafe : night & day’, ‘bright’ 시리즈 등의 프로젝트 앨범을 통해 특별한 감성을 전달해온 민트페이퍼. 

2006년 첫 공연을 시작한 ‘민트페스타’는 민트페이퍼의 시작과 함께 해온 정기 브랜드 공연입니다.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민터분들 덕분에 50회가 넘게 진행된 유일무이한 브랜드 공연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매회 다른 콘셉트와 출연 아티스트를 선보일 뿐 아니라, 민트페이퍼가 주최하고 있는 음악 페스티벌인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GMF)과 뷰티풀 민트 라이프(BML)의 인큐베이터이자 모태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일요일 오후의 작은 축제, 민트페스타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61번째 민트페스타, ‘Perseus’ 

도시의 불빛에 익숙해진 우리는 점점 밤하늘을 밝혀주던 별들의 소중함을 잊어버리고 있습니다. 특히 옛사람들에게 시계와 나침반 역할을 해주며,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던 별자리도 쉽게 찾아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빛공해(Light pollution)는 자연경관은 물론 동,식물의 생태와 인간의 생존을 위협하는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2014년부터 멸종위기 동물을 테마로 했던 민트페스타는 2017년부터 생태계를 보존하고 밤하늘 보호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해 별자리를 주제로 진행됩니다. 

61번째 민트페스타의 주인공은 용맹한 자태로 굳건히 자리를 지키는 페르세우스(Perseus)자리입니다. 
세리푸스섬을 다스리는 폴리테크테스왕은 다나에에게 반해 그녀를 차지하려 했으나, 그녀의 아들 페르세우스의 방해로 실패하고 맙니다. 이 사건으로 왕의 미움을 받게 된 그는 ‘메두사’를 없애야 하는 벌을 받게 되는데, ‘메두사’는 머리카락이 뱀으로 변하고 그녀의 눈을 본 사람은 모두 돌로 변해버리게 하는 괴물이었습니다. 하지만 페르세우스는 기지를 발휘하여 아테나 신에게 거울처럼 빛나는 방패를, 헤르메스 신에게 날개 달린 신발을 받아 메두사를 무찌르고, 어머니를 지킬 수 있게 됩니다. 

서서히 공기가 식어가는 가을, 11월의 민트페스타는 차가운 분위기에서도 뚜렷한 매력을 뽐낼 4팀과 함께합니다. 

매력적인 음색과 가사, 실험정신이 돋보이는 (데카당 DECADENT) 
진중한 메세지와 안정된 연주력이 빛나는 세련된 사운드 (블락스 BLOCS) 
세계적인 무대를 거치며 증명된 그들의 성장, 폭발적인 라이브! (솔루션스 THE SOLUTIONS) 
간결한 구성 속에 탄탄하고 트렌디한 사운드를 자아내는 밴드 (웨터 WE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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