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클래식 2009 - 프라하챔버오케스트라 내한공연

장르
클래식/오페라 - 클래식
일시
2009.11.09 ~ 2009.11.09
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관람시간
100분
관람등급
만 8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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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20년을 함께 해온 변함없는 “토요타 클래식”
토요타자동차가 주최하는 “토요타 클래식”은 1990년에 시작하여 올 해로 세계적으로 20회, 그리고 한국에서는 10회를 맞이하였다. 클래식 음악을 통하여 사회에 문화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시작된 “토요타 클래식”은 지금까지 총 149회에 달하는 공연을 가졌으니 메세나 활동의 시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번 2009 토요타 클래식은 쿠알라룸푸르(말레이시아)를 시작으로 방콕(태국), 반다르세리베가완(브루나이), 타이페이(대만), 호치민(베트남), 그리고 마지막으로 서울을 포함한 아시아 6개 도시에서 개최된다.

지휘자 없는 오케스트라,
프라하 챔버 오케스트라(Prague Chamber Orchestra)

공식 명칭이 “PKO-Prague Chamber Orchestra Without Conductor”인 프라하 챔버 오케스트라는 공식적으로 지휘자 없이 연주를 하는 오케스트라다. 1950년대에 첫 녹음 작업을 한 이후부터 체코, 유럽 등지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또한 객원 지휘자, 수많은 협연주자들과도 호흡을 맞추었다. 지휘자 없는 오케스트라이기 때문에 서로의 호흡이 더욱 중요한 이들은 환상적인 호흡으로 찬사를 받아왔다.
매년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오케스트라를 초청하여 콘서트를 갖는 “토요타 클래식”에서 올해는 특별히 프라하 챔버 오케스트라와 특별한 카리스마와 에너지 넘치는 지휘자 찰스 올리비에르 문로를 초청하여 이들의 새로운 호흡을 선사할 예정이다. 더불어 체코 출신 미모의 소프라노 마리에 파이토바의 아리아로 공연에 활력을 더욱 불어넣을 것이다.
또한 2010년 한국-체코 수교 2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9월 체코 프라하에서 ‘서울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2010년에는 서울에서 ‘프라하의 날’을 열기로 계획하는 등 한국과 체코, 서울과 프라하의 우호적인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해 주는 뜻 깊은 콘서트가 될 예정이다.

“병원 자선 콘서트”로 이어지는 토요타 클래식
매년 토요타 클래식의 티켓 판매금은 사회 공헌 기금으로 쓰이고 있다. 올해 역시 그 전통을 이어 “병원 자선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국 9개 병원에서 진행되는 “병원 자선 콘서트”는 힘들고 지친 환자들과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연말연시를 선사하는 토요타자동차의 선물이라고 할 수 있다.
이 가을, “토요타 클래식”에 참여하는 모든 관객들은 고품격의 클래식 음악을 감상하는 동시에 행복하고 따뜻한 세상 만들기에 동참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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