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의 대향연

장르
국악 - 국악
일시
2009.10.27 ~ 2009.10.27
장소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관람시간
0분
관람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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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아름다운 우리나라 / 한태수 작곡, 계성원 편곡
아름다운 우리나라는 대중가요, 드라마음악, 국악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프로듀서 한태수의 작품으로 우리 민족과 우리 땅의 아름다움을 웅장하게 표현한 곡이다. 

제비노정기 / 황호준 작곡
이 작품은 2004년 판소리가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유산 걸작으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기 위한 KBS국악관현악단의 판소리 콘써트에서 흥보가의 눈대목을 현대적인 노래로 재탄생시킨 곡들 가운데 하나이다. 이 곡은 판소리 흥보가 중 제비노정기 대목을 새롭게 해석한 곡으로 느린 서주로 시작해서 자진모리, 터벌림, 자진모리장단으로 변화하며 제비의 여정을 노래하고 있다. 

너영나영 / 황호준 편곡
제주 민요를 편곡한 노래곡으로 임이 그리워 우는 새에 비교하여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기도 하고, 언제쯤 임을 만날지 달을 보며 그리워하는 모습 등이 나타난다. 실내악 반주가 곁들어져 곡 흐름이 더욱 부드럽고 맑아 그리움을 청량하게 풀어내고 있는 이 곡에서는 후렴구가 맴도는 민요의 매력 역시 느낄 수 있다. 

PRINCE OF JE-JU / 양방언 작곡, 이준호 편곡
재일교포 작곡가인 양방언이 작곡한 ‘Prince of je-ju'는 태평소의 선율을 시작으로 제주바다의 넓고 시원한 풍경을 표현했으며 원곡에서의 영국 리코더 소리를 한국의 소금을 사용하여 잔잔한 제주 바다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곡이다. 

사설난봉가
서도소리 중 한 곡인 사설난봉가를 새로운 음악적 색감으로 재구성한 곡으로 귀에 익은 선율과 한꺼번에 몰아부쳐 빠르게 이어지는 가사에서 또 다른 재미를 찾아볼 수 있다. 

어?! 사또!!
우리민족의 대표적 고전이자 판소리 다섯 바탕 중 하나인 춘향가 중에서
'어사출두' 대목을 현대적 재즈 기법으로 편곡한 곡이다. 탐관오리 변사또가 연희를 즐기는 중간 장원급제하여 암행어사로 돌아온 이몽룡의 출현으로 서로 먼저 도망가려는 사람들의 어수선한 모습을 다양한 표현으로 나타내고 있는 곡으로 시조창으로 시작되어 빠른 장단으로 마무리 되어가는 구성을 가지고 있다 

해금협주곡 ‘추상’ / 이경섭 작곡
철없던 시절... 한없이 푸르고 높게만 보이던, 늘 깨끗하게만 보였던, 그 가을하늘... 철이 들어 힘들고 바쁜 생활이 반복되어 지면서 푸르고 여유로운 가을 하늘을 얼마나 쳐다볼 수 있었던지... 여유로운 마음, 어릴적 한가로왔던 가을 기억들을 떠올린다. 

Happy Walk / 이정면 작곡
Happy Walk은 작곡가의 어린 시절 도화지에 온 가족이 소풍가는 모습을 그리던 추억을 떠올리며 만든 작품이다.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게 걸어 나가길 바라는 마음이 투영된 따뜻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아리랑 연곡 / 황호준 편곡
아리랑 연곡은 우리나라 각 지역의 다양한 아리랑들을 한데 엮은 곡이다. 구아리랑-어랑타령-해주아리랑-밀양아리랑-진도아리랑-신아리랑 총 6곡이 국악관현악과 조화롭게 어울린다. 

통일아리랑 / 김만석 편곡
원래 강원도아리랑 선율에 얹어 새롭게 구성한 곡으로, 사물의 다이나믹한 장단과 전통선율의 조화를 통하여 신명나는 노래와 흥을 엮어나가는 곡이다 또한 통일아리랑의 노랫말처럼 우리의 가고 싶어도 가지 못하는 천만 이산가족의 애환을 담고 있는 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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