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수의 저지 가능한 상승

장르
연극 - 연극
일시
2007.10.23 ~ 2007.12.02
장소
봄날아트홀 (구.대학로 아리랑 소극장)
관람시간
90분
관람등급
만 11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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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물다
무대를 통하여 극장에 들어온 관객은 무대라는 배우들만의 공간을 경험함과 동시에 배우들 사이에서 관객들을 마주하게 된다. 그리고 객석에 앉은 관객은 무대를 통하여 등장하는 관객을 보게 된다. 관객의 입장은 이미 극의 시작이다.
과거와 현재가 함께 존재하는 이 공연에는 관객과 배우의 경계가 없다. 객석에서 튀어나오는 배우, 관객을 향한 질문.
객석은 관객의 공간이자 배우의 무대 공간이기도 하며, 무대 위 배우는 옆에 앉은 관객이기도 하다.
1누구를 위한 권력인가!
많은 사람들이 소속단체와 단체 구성원들의 권익을 위하여 고민하고 행동하고 있다. 하지만 어느덧 우리 사회 속에 만연해진 ‘권력’은 현대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감당해야 하는 생존의 조건임을 무시할 수 없다.
<달수의 저지 가능한 상승>을 통하여 참된 권력의 개념을 재조명해 보고, 권력이 어떻게 쓰여져야 하는가에 대하여 화두를 던지고자 한다.
1독일의 브레히트, 한국의 아리랑과 만나다!
브레히트는 죽었다. 그러나 그의 작품은 독일을 시작으로 유럽, 아메리카, 아시아 대륙을 돌아 한국에도 뿌리를 내리고 있다. 낯선 언어, 다른 피부색을 가진 이들이 부르짖었던 이야기가 대한민국 대표적 ‘민족극’, ‘창작극’ 집단인 극단 아리랑을 통하여 공연된다. ‘정약용 Projefct', '천상시계’, ‘유랑의 노래’ 등 한국적 움직임과 색채를 보여줬던 극단 아리랑을 통하여 <달수의 저지 가능한 상승>은 또 다른 모습으로 무대를 점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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