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엔젤스예술단 정기공연

장르
무용 - 무용
일시
2018.12.07 ~ 2018.12.08
장소
유니버설아트센터
관람시간
120분 (인터미션:15분)
관람등급
만 5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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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한류의 원조! 춤추고 노래하는 평화의 천사! 리틀엔젤스예술단이 2018년 정기공연을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2018년 12월 8일(토) 오후2시와 6시에 무대에 올린다.

1962년 창단되어 지난 56년동안 5대양 6대주를 누비며 7,000여회의 무대공연과 600여회의 TV출연, 70회가 넘는 해외공연을 통해서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예술혼을 전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또한 지난 2010년부터 2011년까지 6.25전쟁 60주년을 기념하여, 대한민국을 위해서 헌신한 UN참전 22개국으 순방하며 [은혜를 잊지 않는 대한민국]이라는 모토로 보은공연을 진행한바 있다. 이렇게 왕성한 활동을 통해 한반도와 세계평화에 기여한 공로로 지금까지 4차례에 걸쳐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하였다.

이번 리틀엔젤스예술단 정기공연은 56년동안 쌓아오며 대표적으로 자리매감한 리틀엔젤스의 걸작과 새롭게 나아갈 50년을 위한 새로운 레파토리를 2작품을 선보인다.

기존 리틀엔젤스의 작품중에서는 설레이는 봄바람의 풋사랑을 표현한 처녀총각, 우리나라 대표작이며 백미라 할수 있는 부채춤, 꼬마신랑과 나이든 신부의 신명나는 전통혼례를 표현한 시집가는날, 휘엉청 떠오른 달에 조국의 안녕을 기원하며 추웠던 강강수월래, 삼국신라시대의 화랑의 정신을 깜찍하면서도 절도있는 안무로 표현한 무사놀이,귀여운 손녀를 업고 밤길을 흐느적 거리며 가는 여정을 그린 밤길, 리틀엔젤세에서만 볼수있는 여섯개의 북을 가리지고 휘몰아치는 육고무 북춤, 깜찍한 인형보다 더 사랑스러운 꼭두각시, 자진모리와 설장구의 묘미를 느낄수 있는 장고춤, 익살스런 사자와 함께 신명나게 춤추는 탈춤, 리틀엔젤스 무용의 대단원의 진수를 보여주는 전원이 등장하여 농악, 풍물놀이, 쌍소고, 소고잡이, 열두발 상모까지 이어지는 리틀엔젤스의 농악까지 한국 무용을 선보인다. 그리고 리틀엔젤스가 자랑하는 또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지휘자의 피아노 반주에 맞추어서 춤을 추었던 단원들이 직접 함께하며 세계민요와 리틀엔젤스의 트레이드마크 요들송까지 선보인다. 한국과 세계의 아름다운 노래를 모아 대단원을 장식하는 리틀엔젤스 특유의 개성 있는 음색과 매력적인 화음은 세계 어느 단체와 비교해서 손색이 없다.

특별히 이번 공연은 새로운 작품으로 배정혜 상임안무가가 안무한 [궁]과 [미얄]이 선보인다.
<궁>은 궁중 정재무의 춘행전이나 신무용에서의 화관무 가은 기존 한삼춤을 새롭게 재구성하면서 현대적 해석으로 신선하게 구성한 작품이며, <미얄>은 마당놀이인 탈춤속에 출연되는 '미얄'의 생태를 현대적 해석으로 표현하고자 했다. 스토리 속에 내재되어 있는 여러가지 에피소드를 해학적 성격이 나타날수 있도록 구사했으며 다양한 형태의 움직임에서 그 깊이를 표현해 보고자 했다. 봉산탈춤의 제7미얄마당에 나오는 미얄과 영감이 난리통에 서로 헤어져서 애타게 찾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지난 반세기를 이어온 리틀엔젤스가 새로운 작품을 하나씩 선보이며 이제 새로운 반세기를 준비하는 무대로써, 56년의 역사를 통해 남아진 알짜배기 작품들과 신작이 조화롭게 숨쉬는 무대를 느낄수 있으며, 리틀엔젤스예술단에서만 느낄수 있는 순수한 어린이들의 노력과 땀방울로 준비된 감동의 대 서사시를 무대에서 느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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