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윤도현밴드) 콘서트

장르
콘서트 - 락/메탈
일시
2009.12.29 ~ 2009.12.31
장소
코엑스 오디토리움
관람시간
0분
관람등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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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폭발적인 광란의 Rock & Roll 콘서트!
ARE YOU READY

YB의 어느 콘서트보다도 짜릿한 2009년의 마지막, 단 3 일!

“지금까지 보여주었던 YB의 콘서트의 결정판이라고 봐주시면 될 것 같아요. 멤버들 스스로도 콘티를 짜고 흐뭇해 했거든요. 한 가지 걱정은, 관객들이 먼저 지치실까 걱정이에요. 그래서 제목도 Are You Ready 라고 했어요” 연말콘서트에 대해 묻자, 윤도현이 한 마디로 정리한다. 가끔씩, YB 콘서트라면 무조건 ‘뛰고 달리는 열정의 콘서트’ 라는 얘기를 들을 때면, ‘우리도 이제 나이가 있으니, 좀 편안하게 ‘관람’하는 공연을 해보자’ 라는 생각이 들곤 했다는 그들이지만, 이번 공연에 대해서는 국내 록 밴드 어느 팀보다도 열정적으로 ‘달릴’ 작정이라는 YB.
그렇지만, 팬들의 연령층을 감안하여 스탠딩이 아닌 편안한 좌석공연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즐기시다가 힘드시면 잠시 앉으셔서 쉬시면 된다고 말하는 그들. 그렇다고 이번 공연에 하이힐을 신고 온다면 큰 낭패를 면치 못하리라.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록밴드 YB의 진정한 매력은 단연코 무대에서 빛을 발한다. 15년 이란 시간 동안 다져진 탄탄한 팀웍으로, 한국형 밴드 음악의 중심이 된 YB의 음악들은 라이브 무대를 위해 만들어진 넘버들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1994년 윤도현 1집 활동과 함께 결성되어 2009년 현재 밴드 결성 10주년을 훌쩍 넘기까지 여덟 장의 정규앨범과 세 장의 라이브앨범, 디지털싱글, DVD 등을 발표하며 대한민국 대표 록 그룹으로 자리 잡고 있는 YB. 그들이 만들어 낼 이번 는 ‘역시 YB’ 라는 찬사가 절로 나올, 에너지와 볼거리가 넘치는 초대형 공연이 될 것이다. YB가 지난 4월 ‘소극장 콘서트’를 통해 작지만 강렬한, 소극장만의 매력을 마음껏 발산했다면, 이번 연말 콘서트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이니만큼 2009년이 오래도록 기억될 수 있도록 더욱 뜨겁고 더욱 강렬하게, 기존의 공연을 200%를 뛰어넘을 화끈한 공연을 준비 중에 있다. 특히 YB의 대극장 공연은 대부분이 단 하루 공연이었다. 이에 아쉬움을 가지고 있었던 팬들을 배려하여 이번 연말 콘서트는 3회의 공연으로 기획해, YB를 사랑하는 팬들의 욕구를 한번에 날려버릴 것이다.

천편일률적인 연말 콘서트는 가라!

매해 크리스마스를 포함한 연말시즌에는 수 없이 많은 가수들의 공연이 기획되고, 그 공연들의 대부분은 한 해를 마감하는 의미의, 소위 ‘즐기는’ 컨셉트의 콘서트들이다.
이번 YB의 연말 콘서트 또한, ‘뛰고, 즐기는 열정의 콘서트’ 컨셉트임은 다른 공연과 크게 다르지 않아 보인다. 그러나, 수 많은 대형 무대공연을 통해 쌓은 노련함과 소극장 장기 공연으로 다시금 되찾게 된 섬세한 관객과의 교류. 이 두 노하우가 합쳐져, 최고의 내공을 뿜게 될 이번 콘서트는 ‘YB니까 가능하고 YB만이 할 수 있는’, 연말 콘서트 홍수 속에서도 빛 날200%의 만족도를 선사 할 공연이 될 것이다.

무대 위에서 가장 빛나는 밴드 YB!
매년 YB의 콘서트는 예매율과 관객만족도 부문에서 연간 최고의 공연으로 손꼽히며, 라이브 콘서트의 진수를 선사하고 있다. 이제, 관객들은 ‘이름 값 할’ YB 공연이 어떤 것인지 제대로 느껴볼 일만 남았다. 자신들의 음악과 철학에 대한 메시지를 강요하지는 않지만 음악적으로 구현하고자 하는 YB의 열정은 그들의 오늘을 있게 해주었음이 분명하고 또 앞으로의 전망도 밝게 한다.

뜨거운 에너지속에서 펼쳐지는 히트곡 퍼레이드

1994년 첫 번째 앨범 ‘가을 우체국 앞에서’로 데뷔하여 2009년 현재, 가장 영향력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록밴드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YB는 이번 연말 콘서트에서 ‘너를 보내고’, ‘먼 훗날’, ‘사랑TWO’, ‘사랑했나봐’, ‘이 땅에 살기 위하여’ 등의 히트곡과 올 초에 발매된 8집 앨범의 수록곡, 또한 최근 발매된 윤도현 솔로앨범의 타이틀 곡인 ‘너라면 좋겠어’ 까지, YB 자신들의 스매시 히트 넘버들을 총망라하여 선사하게 된다.
그간 YB를 사랑해 준 팬들은 물론, 2009년의 마지막을 오래도록 기억에 남기고 싶어하는 이들에게 ‘웰 메이드’ 연말 콘서트를 선물할 계획이다. 진정 즐기는 콘서트가 어떤 것인지, 관객과 함께 달리고 즐기는 것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 줄 이번 에 관객들은 그저 마지막까지 YB와 함께 뛰어 놀 열려있는 마음과 체력만 준비하면 된다.

열정의 공연과 품격 있는 공연장의 만남!

코엑스 3층에 위치한 오디토리움은 아시아유럽정상회의를 위해 설계된 1000석 규모의 고품격 극장으로, 최고의 시설과 최적의 인구유동학적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는 몇 안 되는 공연장이다. 대부분 뮤지컬 공연과 해외 유명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개최하며 고급 공연장으로서의 존재를 알리고 있는 오디토리움.

대부분 록 밴드의 콘서트는 체육관에서의 공연이 대부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수 없이 올라가는 공연들에 비해, 국내에는 대형 콘서트를 진행할 수 있는 전문 시설을 갖춘 공연장이 턱 없이 부족하기 때문에 대중 가수들의 극장 대관 자체가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더구나 연말 콘서트 시장에서의 장소 대관은 더욱 치열하다. 그러나 YB는 팬들이 최적의 장소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전문 공연장을 선택했다.
어린 청소년에서 중·장년층에 이르기까지 YB의 팬 층은 다양하다.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또한 관객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 YB는 연말 수 천 석의 체육관 공연을 포기하고 1000석 규모의 전문 극장을 선택한 것이다.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은 객석에서, 최고의 사운드로 내뿜을 YB의 열정은 객석 맨 뒤의 관
객까지 한 명 한 명 뜨겁게 달구며 YB와 관객의 ‘하나됨’을 이뤄 낼 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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