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교향악단 가족음악회 시리즈 3 - 클래식 스토리
- 장르
- 클래식/오페라 - 클래식
- 일시
- 2009.11.28 ~ 2009.11.28
- 장소
-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 관람시간
- 0분
- 관람등급
- 만 6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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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1. 대전시립교향악단 가족음악회 시리즈 3 ‘클래식 스토리’
오는 11월 28일 (토) 오후 5시, 대전시립교향악단(이하 대전시향) 가족음악회 시리즈의 마지막 공연이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 무대에 오른다. 대전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 류명우가 조곤조곤 전하는 해설로 진행되는 가족음악회가 올해 전하는 마지막 이야기는 ‘클래식 이야기.’ 모차르트 오페라 <후궁으로부터의 도피> 서곡을 비롯하여, <돈 조반니>, <마술피리>와 같은 모차르트의 주옥같은 오페라 아리아, 제목 자체로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는 하이든 교향곡 <고별>, <시계> 등 평소에 익숙했던 곡들을 선보일 이번 공연은 곡 뒤로 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를 함께 전하며 온 가족에게 색다른 공연의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2.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제23번의 피아니스트 협연자로 무대에 오르는 지휘자 류명우
지휘자로서 그리고 친근한 해설을 통한 클래식 음악의 전도자로서 가족음악회를 이끌어 온 부지휘자 류명우가 올해 마지막 가족음악회 공연인 ‘클래식 스토리’를 위해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다. 독일 쾰른 음대에서 지휘를 전공하기에 앞서, 서울대 음대와 독일 프랑크푸르트 음대에서 피아노를 전공한 류명우 부지휘자가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제23번 협연을 위해 피아니스트로 참여하는 것이다. 서정적인 주제 선율로 피아노 음악 애호가들이 특히 선호하는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제23번은. 특히 오케스트라와 피아노가 동일한 선율을 노래하는 풍경이 감동적이다. 지휘자로서 오케스트라의 선율을 이끔과 동시에 피아니스트로서 피아노 선율을 이끌 류명우 지휘자의 색다른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
3. 다양한 협연자들이 전하는 다채로운 색깔의 무대 ‘클래식 스토리’
가족음악회 시리즈 3 ‘클래식 스토리’에서는 부지휘자 류명우의 피아노 협연 외에도 다양한 협연자들이 함께하며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대 음대와 동대학원을 수료한 뒤 미국 뉴 잉글랜드 콘서바토리를 졸업한 소프라노 김수진이 아름다운 음색과 화려한 기교로 <돈 조반니>와 <마술피리>의 아리아를 노래할 예정이다. 연극배우에서 마임이스트로 전향한 배우 강정균은 헨델의 교향곡 <시계>가 전하는 작품 특유의 소리의 언어를 몸짓의 언어로 승화시켜 색다른 아름다움을 전한다. 한편, 2006년과 2007년 잘츠부르크 궁전음악회 협연에 이어 2009년 이화경향 콩쿠르 2위와 음악춘추 경연대회 1위 수상으로 주목 받고 있는 임도경 학생은 베토벤의 바이올린과 관현악을 위한 로망스 제2번에서 협연하며 차세대 바이올리니스트로서의 당찬 해석력과 연주력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