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예권 피아노 리사이틀

장르
클래식/오페라 - 클래식
일시
2019.06.01 ~ 2019.06.01
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관람시간
100분 (인터미션:15분)
관람등급
8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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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반 클라이번 콩쿠르 우승 이후 갖는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의 첫 국내 전국투어 리사이틀의 피날레 무대! 
클라라 슈만 탄생 200주년 기념 공연, 선우예권 피아노 리사이틀 '나의 클라라'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의 손 끝에서 피어날 위대한 세 음악가의 삶과 우정, 사랑"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 한국인 최초 우승자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의 연주로 듣는 독일 낭만시대의 위대한 음악가 클라라 슈만, 로베르트 슈만, 요하네스 브람스의 음악. 

이번 리사이틀은 콩쿠르를 통해 탁월한 실력과 음악성을 입증해온 선우예권이 보여줄 음악가로서의 방향성, 앞으로의 행보를 가늠해볼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 또한 음악가의 삶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철저한 연구에 뿌리를 둔 연주를 추구하는 선우예권의 진면목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클라라 슈만의 음악적 동지이자 연인이었던 로베르트 슈만 그리고 요하네스 브람스, 
이들의 우정과 사랑, 열정을 기리며 이번 연주회는 세 음악가의 작품들로 구성하였다. 

피아니스트로서 뿐만 아니라 작곡가로도 탁월했던 클라라 슈만의 노투르노로 1부의 시작을 알리고, 연인 클라라와의 사랑에 대한 극심한 반대에 부딪히며 혼란스러워 하던 로베르트 슈만을 만날 수 있는 환상곡이 이어진다. 비슷한 시기에 지어진 두 곡을 통해 연인이자 음악적 동지로서 두 사람의 정서적 유대를 연주에 녹여낼 예정이다. 2부에서는 집필 당시 병환이 깊어진 로베르트를 대신해 클라라에게 버팀목이 된 브람스의 피아노 소나타 3번을 통해 클라라를 사랑했던 '또다른 한 사람'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은 이번 리사이틀을 통해 관객으로 하여금 위대한 세 음악가가 나누었던 음악적 공감대를 발견함과 동시에 각기 다른 개성 또한 맛볼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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