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합창단 제94회 정기연주회
- 장르
- 클래식/오페라 - 클래식
- 일시
- 2009.12.08 ~ 2009.12.08
- 장소
-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 관람시간
- 160분 (인터미션:20분)
- 관람등급
- 만 8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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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대전시립교향악단
최상의 프로그램에 의한 정상급의 연주력과 뛰어난 기획력이 동반된 고품겨의 엔터테인먼트로 한국을 대표하는 특급오케스트라로 자리매김한 대전시립교향악단!
1984년 창단된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광범위한 레퍼토리와 다양하고 신선한 기획, 치밀한 앙상블로 한국 정상의 연주단체로 급속히 성장하였다. 대전시향의 연주회는 정통 클래식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마스터즈 시리즈, 재미나고 즐거운 기획과 해설이 있는 가족음악회 개념의 디스커버리 시리즈, 연구소와 기업, 병원, 양로원 등을 방문해서 연주하는 찾아가는 음악회, 실내악을 위한 챔버 뮤직 시리즈 등으로 구성되며, 연간 90여 회의 연주회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매년 정기적인 서울 연주회와 전국 순회 초청 연주회 등을 통하여 대전시향의 위상을 넓혀가고 있다. 대전시향은 2004년 미주 4개 도시의 세계적인 홀에서 순회 연주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현지 언론으로 부터 극찬을 이끌어 냈으며, 2005년에는 한국대표로 '아시아 오케스트라 위크'에 초청되어 도쿄와 오사카에서 성공적인 데뷔 무대를 가진 바 있다. 또한 2006년에는 대한민국 음악제에 초청되어 연주했으며, 아트마켓에서 우수 공연단체로 선정되어 국내 순회 연주를 가진 바 있다. 뛰어난 연주력과 탄탄한 기획력으로 이미 1,000여명의 시즌회원을 확보하며 매 연주마다 놀라운 객석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 대전시향은 대전의 대표적인 문화상품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우수단원 확보와 함께 선진 매니지먼트를 도입하여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운영으로 2005년부터 매년 운영, 경영, 관객관리 등 평가에서 6대 광역시립교향악단 중에서 가장 우수한 단체로 인정받고 있다. 그칠 줄 모르는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열정은 이제 2009년 8월부터 수차례 국제 지휘자 콩쿨에서 탁월한 지휘력과 음악성이 검증된 젊은 거장 장윤성을 제6대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맞이하여 세계 속의 오케스트라로 성장하고 있다.
대전시립합창단
세계정상의 하모니로 사랑과 감동을 노래하다.
대전시립합창단은 1981년 창단됐다. 창단이후 대전시립합창단은 다양한 연주활동을 통해 절정의 화음을 선보이며 21세기 합창의 모범을 제시해왔다. 특히 지금까지 90회에 이르는 정기공연을 통해 한국 합창음악의 지평을 넓히는 특화된 레퍼토리와 정교한 하모니로 관객의 찬사를 이끌어냈다. 또한 기획력이 돋보이는 다양하고 실험적인 공연을 통해 한국의 대표적 합창단으로 우뚝섰다.
2007년 대전시립합창단은 한국합창역사에 새로운 장을 열었다. 합창지휘의 살아있는 전설, 헬무트 릴링의 뒤를 이어받은 합창의 마에스트로 빈프리트 톨을 예술감독겸 상임지휘자로 영입, 외국인 합창지휘자라는 파격을 선보이며 세계를 활동무대로 삼겠다는 의지를 세웠다. 2008년에는 바흐 B단조 미사 작품 232 원전연주로 한국합창음악계에 신선한 충격을 던졌고 한국 합창사에 한획을 그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09년, 대전시립합창단은 비상을 꿈꾼다. 올해 첫 정기 공연으로 영혼의 안식을 선사할 바흐의 요한수난곡 전곡 공연을 역시 원전연주로 준비한다. 이어 장중한 합창이 주는 환희를 맛보게할 칼 오르프의 카르미나 부라나로 5월을 장식한다. 합창에 있어 꿈의 레퍼토리로 여겨지는 3대 오라토리오, 헨델의 메시아와 하이든의 천지창조, 멘델스존의 엘리야로 2009년 후반기를 장식하며 분출하는 예술적 에너지와 합창단의 저력을 분명히 할 계획이다.
천상의 화음과 왕성한 활동으로 최정상의 합창단임을 확인시켜 온 대전시립합창단 ! 환호와 갈채 속에 세계속의 합창단으로 자리잡는 2009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