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필 110회 정기연주회

장르
클래식/오페라 - 클래식
일시
2009.12.22 ~ 2009.12.22
장소
경기아트센터 대극장
관람시간
120분
관람등급
만 7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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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로시니 _ 오페라 알제리의 이탈리아인 서곡
Rossini _ Overture to Opera "The Italian in Algeri"

이 서곡은 느린 3/4박자로 현악기에 의한 피아니시모의 피지카토로 시작된다. 중간부터는 목관악기들이 빨리 연주하는 첫 번째 주제가 나타나 곡의 분위기는 밝은 곡으로 반전한다. 또 다시 현으로 이어져서는 82마디부터 오보가 경쾌한 제 2주제를 연주하고 이것은 플루트로 이어지고 또 관과 현이 서로 응답하는 가운데 편성이 점점 확대되고 강한 무게감을 느끼게하는 일명 <로시니 크레센도>가 이루어지고 두개의 주제가 반복된 후 전체의 합주로 명확하게 끝난다.

르노이 앤더슨 _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Arr. Leroy Anderson _Christmas Festival

120명의 거대한 오케스트라에서 뿜어져 크리스마스 캐롤의 명곡은 지금까 음반으로 접하던 것과 사뭇 대조되는 대목이다. Leroy Anderson의 편곡으로 ‘고요한밤 거룩한밤’, ‘ 기쁜성탄 장식하세’, ‘기쁘다 구주 오셨네’, ‘고요한밤 거룩한 밤’, ‘징글벨’, 참 반가운 신도여‘ 등 10여곡이 흥미와 기쁨을 한층 더 할 것이다.
특히 현악기와 목관악기, 금관악기 등으로 이동하는 선율은 아름답고도 신비로와 즐거움을 더하며, 예상치 못한 순간순간의 새로운 곡의 등장은 객석의 웃음을 터뜨리게 할 것이다. 또한 마에스트로 금난새의 흥미로운 해설과 재치와 입담은 음악을 감상하는데 배가의 효과를 가져 올 것이다.

차이코프스키 _ 발레모음곡 <호두까기 인형> 해설
P. I. Tchaikovsky _ The Nutcracker Suite Op.71

악곡 구성
호두까기 인형은 전체 2막3장의 발레곡 15곡으로 되어 있으나 연주용으로 선택된 8곡의 모음곡이 주로 많이 감상되고 있다.

1. 작은 서곡 : 내림 나장조, 2/4박자, 경쾌하고 동화적 기분이 나는 행진곡. 바이올린의 멜로디가 동화의 세계로 인도하고 있다.

2. 행진곡 : 사장조, 4/4박자, 아이들이 홀을 향해 행진을 시작하는 음악으로 천진난만하고 활발한 모습을 보여주는 곡이다.

3. 초콜릿-스페인의 춤곡 : 스페인 무용인 볼레로로서 도입부의 다음에 빠르고 화려하게 3/4박자로 트럼펫이 주선율을 노래한다.

4. 아라비아의 춤 : 사단조, 3/8박자, 커피 요정의 춤. 동양적이고 감미로운 안개 같은 곡이다.

5. 중국의 춤 : 내림 나장조. 4/4박자, 차의 요정의 춤. 플룻의 아름다운 리듬이 중국적인 느낌을 전해 준다.

6. 트레팍 -러시아의 춤 : 사장조, 2/4박자, 초콜릿 요정이 트레팍이라는 러시아 농민들이 추는 2박자의 격렬한 춤을 춘다.

7. 갈대피리의 춤 : 아몬드 과자로 된 여자 양치기가 피리를 불고 있다. 보통의 빠르기의 2/4박자로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의 피치카토 반주를 타고 3개의 플륫이 참신한 주제를 연주한다.

8. 광대의 춤 : 멜 시고뉴와 폴리시넬 등의 춤으로 구두속에서 사는 노부인이 여러 아이들과 춤을 춘다. 빠르게 2/4박자로 된 탬버린의 밝은 리듬을 타고 주제는 바이올린으로 나타난다. 그리고 중간부 안단테는 자못 광대가 춤을 추는 모습을 교묘하게 묘사한다.

9. 꽃의 왈츠 : 별사탕 요정의 시녀들이 화려하게 춤춘다. 이 유명한 곡은 서주로 시작하여 이윽고 하아프의 카덴자를 지나 호른이 주제를 연주하고 비올라, 첼로 등의 반주가 그 사이들 누비고 색체를 덧붙인다.

10. 파드되 : 전편 중에서 가장 뛰어난 곡으로 알려진 이 곡은 별사탕 요정과 호두까기 인형의 왕자가 춤을 춘다. 호화로운 파 드 되 형식에 따라 연주되며 음악은 짧은 4곡으로 연주된다.

11. 종막의 왈츠와 아포테오즈 : 전체 인원이 밝고 풍성하게 춤추는 장면이다. 현이 피치카토로 목관군이 중간부를, 첼레스타와 하아프가 주제를 연주한다. 왕관을 쓴 클라라는 과자나라의 사람들로부터 축복을 받고 행복에 취해 있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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