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관한 다섯개의 소묘 - 부산
- 장르
- 연극 - 연극
- 일시
- 2009.12.04 ~ 2009.12.31
- 장소
- 구 BNK부산은행조은극장2관
- 관람시간
- 0분
- 관람등급
- 만 11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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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5색 공감 사랑이야기 속에서 찾은 5배의 감동과 눈물!
연극<사랑에 관한 다섯 개의 소묘>는?
연극<사랑에 관한 다섯 개의 소묘>는 세대를 아우르는 사랑이야기, 우리네 일상에서 끌어올린 소재를 바탕으로 1500회 이상 공연, 13만 관객 돌파, 13년간 사랑받아 온 대학로 최고의 스테디셀러이다. 다섯 가지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진 옴니버스 형식의 연극<사랑에 관한 다섯 개의 소묘>는 짧지만 강렬하게, 때론 살며시 다가와 유쾌하게 또는 가슴 아프게 관객들의 오감을 자극한다. 각양각색의 다섯 이야기가 펼쳐지는 동안 눈물과 웃음이 섞인 공감은 어느새 다섯 배 감동으로 벅차오를 것이다.
더욱 우리네 삶과 가까워진 이야기, 공들여진 무대와 조명, 이뿐만 아니라 깊어진 연기를 보여줄 극단 오늘의 베테랑 배우들과 실력과 열정으로 무장한 새로운 배우들의 혼신이 담긴 연기 앙상블은 2009년 겨울을 따뜻하게 해 줄 것이다. 특히, 서울 뿐 아니라 지방 관객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았던 이 작품은 서울과 부산이 동시에 공연을 함으로써 서울과는 다른 새로운 느낌을 부산관객들에게 전해줄 수 있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익숙한 유행가와 함께 새로운 다섯 가지 사랑 이야기에 빠져들다!
극 중 음악은 현대 가요(유행가)가 사용된다. 유행가 사용은 <사랑에 관한 다섯 개의 소묘>의 전통이 되었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매번 공연에서 극중 인물의 심리나 상황을 대변하는 하나의 장치로 사용되어왔다.
이번 2009년 작품에서는 할아버지 할머니의 따뜻하고 애잔한 사랑, 전라도 부부의 거칠지만 진한 사랑, 연극쟁이 커플의 못 말리는 삼각관계, 터프한 여자 복싱 선수와 소심한 백수 남자의 좌충우돌 첫 만남, 그리고 자폐증이 있지만 순수한 마음을 지닌 한 남자를 지켜보는 여자의 가슴 찡한 멜로이야기 등의 새로운 다섯 가지 에피소드를 선보인다. 우리 귀에 익숙한 가요들은 모든 연령층의 관객들이 쉽게 스토리를 이해하고 감정에 이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누구나 잘 아는 사랑노래를 들으면서 관객들은 각자의 추억에 잠기며 눈앞의 연극을 동떨어진 남의 이야기가 아닌 그때의 내 이야기로, 지금의 내 이야기로, 앞으로 하게 될지 모르는 나 자신의 사랑이야기로 몰입하고 공감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