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안개 - 현미 52주년 디너 콘서트

장르
콘서트 - 트로트
일시
2009.12.29 ~ 2009.12.29
장소
그랜드하얏트 서울 그랜드볼룸
관람시간
120분
관람등급
만 11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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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한국의 대표적인 여가수로서 트로트가 주류를 이루던 가요계에
재즈를 바탕으로 한 새로운 스타일을 개척했던 현미/ 패티김/ 한명숙 등과 함께
가요계의 히로인으로 등장했다.
당시 한국을 대표하던 작곡가 고 이봉조 선생의 팝송을 편곡한 [밤안개]를 불러
인기를 얻기 시작하면서 지금은 가요계의 대모 역활을 하고 있다.

62년 밤안개가 히트하면서 [떠날 때는 말없이], [보고 싶은 얼굴], 등
수많은 히트곡을 기록하며 지금까지 52년째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제 43회 ‘영화의 날’기념식에서는 영상 마지막 부분에서
64년 김기덕 감독의 [떠날 때는 말없이]의 영화주제곡을 부른 현미가
직접 노래를 하며 등장해 아련한 그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게 했다.

한국여성의 대중가요 활성화를 위해 지난 16년간 ‘현미주부가요 교실’을 통해
늘 대중과 가깝게 호흡하고 그녀만의 영역을 지켜가고 있으며
또한, 그녀만의 파워풀한 중저음의 음색과 각종 토크쇼에서는 만담꾼으로서의
재치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에 지금도 폭 넓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가식과 가성보다는 꾸미지 않는 진실 된 모습으로 그녀는 대중들에게 다가가길 원한다.

이번공연에서는 70년대 한국에서 처음 개최된‘국제 가요제’에서
기라성 같은 가수들이 대거 등장한 가운데 이화여대 재학생으로 참여하여 당당히 1등을 한 김명희(현미 막내동생)가 언니의 공연을 위해 미국에서 일시 귀국한다.
그녀의 언니인 현미가 현역가수이기에 가수의 꿈을 접고 미국 이민길을 떠났었다.
그녀의 부군[현미 제부]으로는 작곡가 최대석(노사연‘만남’작곡)이며, 그녀는 언니와 뚜엣으로 이번 무대에 출연할 예정이다.
더불어 현미의 둘째 며느리인 가수 원준희 [사랑은 유리 같은 것],
조카인 가수 노사연과 이무송 부부, 탤렌트 한상진 등 현미 연예군단이 총출동한다.

초청가수는 [떠날 수 없는 당신]을 부른 가수 김상배와 [성대모사]의 달인 엄용수가 사회자로 등장해 이번 공연의 화려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2009년 밤안개 현미 디너콘서트는 12월 29일[화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남산의 그랜드 하얏트 서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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