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호흡하고 느끼는 뮤지컬
뮤지컬 는 귀에 익숙한 재즈 넘버와 가장 미국적인 춤의 세계를 맛보실 수 있습니다. 세계적인 안무가 밥 포시(Bob Fosse)의 스타일대로, 자유분방함이 살아 있는 무대로 새로운 뮤지컬을 선사할 것입니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 연출과 안무를 맡은 서병구의 감각이 뛰어난 뮤지컬 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으며 뮤지컬 에서 감미로운 재즈 선율을 들려주었던 지나가 작곡 및 선곡을 하여 더더욱 기대가 되는 작품입니다.

올 댓 댄스, 올 댓 재즈, 올 댓 러브!
뮤지컬 역시 드라마가 중요시 되던 여타 뮤지컬과 달리 춤과 노래 그리고 드라마가 어우러진 새로운 스타일의 뮤지컬 형식을 보여줄 것 입니다. 밥 포시의 스타일처럼 화려하고도 세련된, 만져질 듯한 육감적인 춤의 향연을 무대에 보여주며 새로운 뮤지컬에 목말라 하고 있는 관객들에게 감각적이고 세련된 뮤지컬을 선보입니다.

일상에서 탈출한 환상적인 무대
일상 속에서 무료하게 살아가고 있는 도시인들에게 공통 관심사는 바로 ‘자유’일 것입니다.
넥타이를 풀어버리고 본인이 꿈꾸는 세상에서 살아보는 일, 이것이야말로 누구나 꿈꾸어 볼 법한 환상입니다.
뮤지컬 는 일상에서 꿈을 잃고 살아가는 한 여자가 옛 사랑을 만나 잃어버린 사랑과 꿈을 되찾는다는 내용을 바탕으로 하여 자유로운 춤과 음악을 메인 테마로 공연될 것입니다. 사실적인 무대와 다른, 조명 빛으로 처리되는 무대는 더더욱 일상에서 탈출할 수 있는 ‘환상’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해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