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2019 디토 페스티벌 in 고양> 

그랜드 피날레 
디토 콘체르토 콘서트 <디토 meets 고양시교향악단> 
2007년 시작한 디토 프로젝트는 ‘클래식 음악을 보다 많은 사람과 나누기 위함’이었습니다. 이를 위해 앙상블 디토는 그들의 리사이틀 외에도 길거리에서의 버스킹 공연, 홍대 클럽에서의 공연과 같은 형식을 탈피하는 다양한 부대행사들을 통해 매우 이례적인 활동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디토의 팬들은 이렇게 관객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그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내주었습니다. 오는 6월, 앙상블 디토의 공연은 이제 막을 내리지만 디토의 미션은 계속될 것입니다. 2019 디토 페스티벌의 마지막 공연으로 고양시의 상주 오케스트라인 고양시교향악단과 앙상블 디토 멤버들의 합동 무대가 열립니다. 디토의 수장인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과 2015 차이콥스키 콩쿠르 우승자 바이올리니스트 유치엔 쳉 그리고 디토가 발굴한 신예 첼리스트, 2015 윤이상 콩쿠르 우승자인 제임스 김이 이 공연의 협연자로 나서 실내악 무대가 아닌 각각이 뿜어내는 놀라운 비르투오시티로 그 화려한 대미를 장식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