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방 미숙이 - 대구
- 장르
- 뮤지컬 - 창작
- 일시
- 2009.12.25 ~ 2010.02.28
- 장소
- 뉴컴퍼니 극장
- 관람시간
- 100분
- 관람등급
- 만 6세이상
전문가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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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9전문가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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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9출연진
작품설명
미숙이를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
마지막이 될 만화방 미숙이를 절대 놓치지 마시라~!!
Good Bye~ 미숙아~!!
1) 재미 + 감동
끊임없이 이어지는 새로운 상황의 연발에 관객들은 웃음을 참지 못한다. 특히 극중 배역인 ‘달봉’이가 경상도 사투리로 구사하는 ‘나와바 니!’는 유행어가 될 것이다. 그러나 극이 진행되면서 관객들은 자연스럽게 이 작품의 주제인‘사랑’으로 몰입되어간다. 단순히 재미만 주는 것이 아니고 가족 간의 사랑을 느낄 수 있고, 동시에 잊고 있었던 장봉구와 조여사로 대변되는 부모님에 대한 애틋한 사랑이 관객들을 심금을 강타한다.
‘만화방 미숙이’의 주제인 가족 간의 사랑을 확인하는 자리로 발전
극중의 장봉구와 조여사를 통해 자식을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신 부모님의 마음을 느끼며 자신도 모르게 부모님 생각에 눈물을 흘린다.
2) 총25곡의 노래
극중 주인공인 진수와 미숙의 “사랑이라는 것은 어떻게 생긴 걸까? 동그랄까? 네모날까? 만질 수 있을까?”로 시작되는 테마곡 ‘사랑이란건’과 총 25곡의 노래가 모두가 쉽게 다가가며 관객과 교감을 불러일으킨다.
3) 달봉, 미소, 명자, 바우, 똘마니 등의 조역의 활약과 웃음코드
주인공 1-2명이 극을 이끌고 가는 것이 아니라 만화방을 출입하는 여러인물들이 자기만의 독특한 캐릭터로 작품 속에서 살아 움직이기 때문에 모든 출연진이 다 주인공이다. 항상 만화방을 무상출입하는 조금은 저능아인 달봉, 사채업자에서 만화방집 둘째딸 미소에게 반해 건달(?)에서 순한 양으로 바뀌는 바우, 분식집아줌마 명자, 김밥행상 조여사 등 조연들의 개성 있는 캐릭터와 감초연기
4) 투박한 질감
극중에 경상도사투리사가 많이 구사되는데 투박한 사투리의 맛과 일상적인 연기표현이 관객에게 더 강렬한 감동과 메시지를 전달 할 것이다.
5) 관객과의 소통
노래, 춤, 배우의 연기 등 배우상호간의 앙상블과 스피디한 진행, 적절한 타이밍의 웃음코드, 연출진의 완벽한 무대형상화와, 관객을 극 속에 끊임없이 개입하게 함으로서 관객은저 수동적인 입장이 아니고 배우와 하나가 되어 관객도 제3의 배우로서 무대와 객석의 경계가 허물어지면서 함께하는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