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익 소리판 꽃구경 - 대구
- 장르
- 국악 - 국악
- 일시
- 2009.12.29 ~ 2009.12.29
- 장소
- 천마아트센터
- 관람시간
- 120분
- 관람등급
- 만 8세이상
전문가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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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10출연진
작품설명
2009년 송년의 밤 최고의 공연 , 최고의 선물 송년특집콘서트
“ 한해를 마무리하고 감동과 희망을 선사할 무대 ”
더불어 사는 이들이 모두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소박한 소망이 담긴 장사익의 노래는,
그러므로 우리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을 위한 뜨거운 응원가이다.
언제나 희망찬 해가 뜬다
언제나 행복한 꽃이 핀다
“어머니 꽃구경 가요
따뜻한 봄 날 어머니는 좋아라고
아들 등에 업혔네 ~~”
처음 노래를 시작할 때부터 그랬듯이
겨울의 문턱에서 장사익은 늘 노래를 불러왔다.
겨울 매서운 댓바람에 듣는 장사익의 소리는 감동이며,희망이다
2009년 겨울밤은 대구팬들과 꽃구경하러 간다
올 4월 성공적인 미국공연과 수많은 국내외의 공연에서
열광적인 호평으로 우리 대중음악의 신선하고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는 장사익소리판 ‘꽃구경’.
무거운 상념의 짐들을 훨훨 벗어버리고 한바탕 울고 웃으며
얼씨구 추임새를 넣는 행복한 마당이 될 것이다.
2008년 11월 8~10일, 3일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을 시작으로 부산, 대전, 광주,
New York, Hawaii 등에서 전석매진을 기록한 장사익 소리판‘ 꽃구경 ’이
2009년 한해를 마무리하고 감동과 희밍을 선사할 무대로 대구에서 송년의 밤을 펼친다
그동안 장사익은 6개의 음반을 출반했는데
삶과 죽음을 분리하여 보지 않는 장사익의 관조적 태도는
산자와 죽은 자의 교감과 대화로 이어진다.
1집-하늘 가는 길, 3집-허허바다, 낙화, 사랑 굿, 4집-아버지, 5집-황혼길, 무덤
아버지를 묻고 돌아서던 날 아버지의 환청을 들으며 ‘아버지 목소리를 들을 때마다 세상을 향한 눈의 문을 열게 되었고’ 라며
고백하고(아버지 中) 노년의 모습을 따듯하게 그린 ‘황혼길’, 산 자와 죽은 자가 만나 교감하는 광경을 ‘무덤’으로 노래하고 있다.
이러한 기조는 작년 10월에 출반된 6집 음반의 타이틀 곡 ‘꽃구경’(김형영님의 시)에서도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