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리나 김주원의 도전하는 삶

장르
무용 - 발레
일시
2019.06.26 ~ 2019.06.26
장소
하남문화예술회관 소극장(아랑홀)
관람시간
70분
관람등급
만 7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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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유랑하는 백조라 행복하다. 
발레는 더디게 하는 예술... 
기다림과 끈기의 감동처럼 인생을 바라봤으면..."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로 15년간 정상의 자리를 지켰던 발레리나 김주원은 1998년 러시아 볼쇼이 발레 아카데미 졸업과 동시에 국립발레단에 입단했으며, 그 해 ‘해적’을 통해 주역으로 데뷔하였다. 2000년 한국발레협회 신인상과 2001년 러시아 모스크바 국제발레콩쿠르 여자 동상, 2002년 문화관광부 장관상, 2002년 한국발레협회상 프리마 발레리나상, 2004년 문화관광부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을 받았으며, 2006년 동양인으로서는 두 번째로 무용계의 아카데미상인 ‘브누아 드 라 당스’의 최고 여성무용수로 선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2012년에는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2012년 국립발레단을 떠나 ‘아티스트 김주원’으로 프리랜서 활동을 시작했다. 첫 무대는 동양인 발레리나로는 최초로 전설의 발레 ‘마그리트와 아르망(Marguerite Armand)’을 선보였으며, 출연뿐만 아니라 처음으로 예술감독으로 참여해 화제가 되었다. 이후 다양한 장르 예술과의 파격적인 콜라보레이션 공연에 참여하며 대한민국 무용계에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어 가고 있다. 

2010년에는 뮤지컬 ‘컨택트’로 ‘제4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여우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예능프로그램 KBS ‘발레교습소-백조클럽’에 ‘예술감독’으로 출연해 발레에 도전하는 미녀스타 6명을 이끌었고, MBC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 1,2,3와 M.net ‘댄싱9’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 외에도 유니버설발레단, 국립오페라단, 국립현대무용단, 서울시립무용단, 경기필하모닉, 뮤지컬 ’팬텀‘, 연극 ‘라빠르트망’, 라디오DJ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에 오르며 발레를 대중에게 친숙하게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발레리나 김주원은 자신을 이렇게 이야기하고 있다. 
“아직 완성되지 않은 예술가” 
“여전히 열정으로 가득 찬 플레이어”라고 말하는 그녀가 
6월 26일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자신의 인생과 발레와의 삶을 진솔하게 들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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