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인문학 콘서트 - 슈베르트와 첼로
- 장르
- 클래식/오페라 - 클래식
- 일시
- 2019.05.16 ~ 2019.05.16
- 장소
-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 관람시간
- 90분
- 관람등급
- 초등학생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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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오후 3시에 만나는
인문학 콘서트 시즌6
예술가의 삶과 철학에 대해 이야기하고
인생에 대한 물음과 고민을 함께 합니다.
분야별 최고의 예술가들이 전하는
대화와 음악이 있는 콘서트!!
특별한 오후 3시를 선사합니다.
중후한 첼로 선율로 삶의 철학을 전하는 현의 구도자
첼리스트 양성원의 슈베르트 이야기
지적이고 독창적인 해석과 연주로 세계 주요 언론과 청중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는 첼리스트 양성원은 오스트리아의 뮤직 베라인, 파리의 살플레옐, 살 가보우, 뉴욕의 링컨 센터, 카네기 홀, 워싱턴DC의 테라스 극장, 동경의 오페라 시티홀, 중국 북경의 NCPA등 세계 굴지의 유명 연주장의 공연에서 호평을 받았으며, 유럽, 북미, 일본, 중국 등 전 세계에서 초청이 끊이지 않는 아티스트이다.
가장 높은 위치에 있기에 세상의 많은 것을 누릴 거라 생각할지도 모르겠으나 그는 매일 아침 연습방에서 오늘도 첼로를 꺼낸다. 수도자와 같이 매순간 본인을 단련하고 더 나은 소리를 찾기 위해 수천 번, 수만 번 반복하고 연습하는 예술가의 길은 하늘이 주신 숙명과도 같다.
평생 한번 갖기도 어려운 음반을 매년 발매하고 첼리스트라면 누구나 한번쯤 소원해보는 바흐 첼로 무반주 조곡 전곡 연주를 수십 번 연주해왔다.
그의 음악원천은 무엇일까? 이번 인문학콘서트에서 이념과 가치관으로 혼란한 현대 사회에 마음속 깊은 울림의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다. 특별히 가곡의 왕이라 불리는 슈베르트의 아름다운 성악곡과 기악곡을 들려주며 관객들과 친밀한 음악대화를 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