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페미니즘 연극제 - 마음의 범죄

장르
연극 - 연극
일시
2019.06.27 ~ 2019.06.30
장소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관람시간
100분
관람등급
만 13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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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내 사랑스러운 막내 동생이 남편에게 총을 쐈다!
1981년 퓰리처 상 수상작인 베스 헨리의 <마음의 범죄>를 현재 대한민국 제주로 옮겨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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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노형동의 오래되고 큰 양옥집. 세 자매 중 첫째인 순진은 할아버지 병간호를 하며 일상을 보내고 있다. 둘째 가진은 가수가 되려고 서울로 떠나 연락이 두절되었고, 막내 아진는 잘나가는 시의원 전진격과 결혼해 살고 있다. 제주자치위원회장인 사촌에게 시달리며 일상을 보내던 순진. 막내 동생 아진이 남편 전진격을 총으로 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이 소식을 듣고 가진이 집으로 돌아오고, 아진은 구치소에서 보석으로 풀려난다. 오랜만에 모인 세 자매는 아빠의 가출, 엄마의 자살, 할아버지에 대한 애증, 불행한 결혼 생활 등 잊고 싶었던 과거와 대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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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도 기억하지 못하는 순진의 생일,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아진이의 사건. 이 혼란 속에 늦게라도 순진의 생일 파티를 계획하지만 모든 상황은 꼬여만 간다. 과연 이들은 무사히 생일파티를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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