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나라

장르
뮤지컬 - 창작
일시
2006.07.14 ~ 2006.07.21
장소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
관람시간
120분
관람등급
만 6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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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온라인 게임(1996년), 뮤지컬(2001), 소설(2004) 로 탄생한 김진 만화 원작 '바람의 나라'가 2006년 문화 트렌드 ‘고구려’ 바람을 이어 뮤지컬 ‘바람의 나라’-무휼 로 새롭게 탄생한다.
초기 고구려의 영토 및 세력 확장의 과정을 소재로 한 김진 원작의 만화 '바람의 나라'는 93년도부터 현재까지 단행권 22권까지 출간된 대작으로 세계 최초의 그래픽 온라인 게임(1996), 뮤지컬(2001), 소설(2004)로 탄생하며 현재까지도 다양한 팬 층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2006년 새롭게 올려질 이번 무대는 현재 MBC의'주몽'의 인기몰이에 이어 공연 무대위에서도 ‘고구려’ 바람을 이어간다. 고구려의 시조 주몽의 손자 3대 고구려 대무신왕 ‘무휼’을 주인공으로 원작 1~6권의 스토리를 기본 골격으로 고구려 초기의 전설적인 인물 ‘무휼’의 사랑과 전쟁, 아들 호동과의 살(殺)에 관한 이야기를 담는다.

극중 과거와 현재, 환상과 현실 그리고 만화와 무대의 Cross Over 환상적인 이미지 뮤지컬 '바람의 나라'
총 11개의 씬으로 재구성하여 딱딱하기 쉬운 역사 이야기를 임팩트한 드라마 구조로 변환한 이번 무대는 대사의 분량을 줄여 이미지 중심의 판타지와 리얼리즘으로 관객의 상상력을 극대화 할 영상 및 입체적인 효과들로 환상적인 무대를 펼친다. 특히, 주인공을 수호하며 명운을 같이 하는 신수(청룡, 주작, 백호, 현무, 봉황)의 등장은 이 작품에 있어서 가장 큰 매력을 지니고 있으며, 플라잉(와이어)이 투입되어 보다 역동적이고 판타지하게 표현한다.

12분 동안 진행되는 전쟁 씬은 이 작품의 최고 하이라이트! 다이나믹하다! 재미있다!
최고의 명장면이 될 2막 첫 전쟁씬은 음악과 춤으로만 이뤄지며 기존에 볼 수 없었던 테크닉과 아름다운 액션을 선보인다. 모든 출연진이 무대에 서는 이 장면을 위해 세계 최고의 무술기획자인 홍콩출신의 Stage Combat Director (무술) 와이킷탕(Waikit Tang)이 지난 공개오디션(4/3)때부터 스테이지컴뱃 지도를 했으며 안애순의 절제된 안무는 물론 이시우 작곡가의 빠르고 긴장감이 넘치는 음악은 관객들에게 상상 속의 장면을 뛰어넘는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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