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성 파이프 오르간 독주회
- 장르
- 클래식/오페라 - 클래식
- 일시
- 2019.11.25 ~ 2019.11.25
- 장소
- 롯데콘서트홀
- 관람시간
- 100분 (인터미션:20분)
- 관람등급
- 만 7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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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파이프 오르간과 오케스트라를 한 무대에서 볼 수 있는 공연 ‘김희성 파이프 오르간 독주회’가 오는 2019년 11월 25(월) 오후 7시 30분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이화여대 교수로 재직중인 오르가니스트 김희성은 1995년 귀국 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0여 회의 독주회를 개최해오면서, 그림, 영상, 사진, 무용, 합창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오르간 음악과 접목시킨 무대를 선보여오며 오르간 음악의 영역을 넓히기 위한 시도를 해왔다. 2017년부터는 롯데콘서트홀에서 독주회를 개최해오며 오르간을 청중에게 가깝게 하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두 개의 오케스트라가 무대 위에서 만난다. 광대한 음역과 다양한 음색을 지녀 ‘악기의 왕’이란 별칭 외에도 ‘악기의 오케스트라’라고도 불리는 파이프 오르간과 지휘자 서진이 이끄는 과천시립교향악단이 롯데콘서트홀 무대에서 만난다.
생상스가 남긴 마지막 교향곡이자 존경했던 리스트 영전에 헌정했던 『교향곡 3번 ‘오르간’』, 알비노니의 『현악과 오르간을 위한 아다지오』, 길망의 『오르간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교향곡 1번』을 파이프 오르간과 오케스트라 편성으로 연주한다.
국내 최초로 파이프 오르간이 설치된 클래식 전용홀인 롯데콘서트홀에서 이루어지는 이번 공연은 웅장하지만, 고요하고, 장엄하면서도 신비로운 오르간의 세계를 맛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