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합창단 가족음악회 - 대전
- 장르
- 클래식/오페라 - 클래식
- 일시
- 2019.08.20 ~ 2019.08.20
- 장소
-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 관람시간
- 70분
- 관람등급
- 초등학생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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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2019년 여름 가족음악회는 음악회 또는 광고에서 한번쯤 들어보았던, 오랜 세월에 걸쳐 많은 사랑을 받은 오페라 아리아와 합창으로 준비하였다. 특히 오페라의 본고장인 이탈리아에서 꽃피운 작품들을 만나본다.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마스카니가 작곡한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는 시칠리아섬 어느 시골을 배경으로 한 단막의 오페라이다. 투리두와 롤라, 산투짜, 알피오 네 사람이 얽힌 비극적 사랑과 질투를 담고 있다. “오렌지 향기는 바람에 날리고” 등 유명한 오페라 합창을 감상할 수 있다.
오페라 <사랑의 묘약>
도니제티의 <사랑의 묘약>은 바스크 지방 시골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가짜 ‘사랑의 묘약’이 진짜 효력을 발휘하여 행복한 결말을 맞이한다는 내용이다. 오페라 중 가장 사랑받는 곡은 아리아 ‘남몰래 흐르는 눈물’이다. 아리아는 오페라, 오라토리오 등에 나오는 독창 또는 이중창을 말하는데 ‘남몰래 흐르는 눈물’은 주인공 네모리노의 아리아로 테너의 음성이 매우 매력적인 곡이다.
베르디와 푸치니
이탈리아 오페라 작곡가로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인물 베르디와 푸치니. 다작(多作)과 대작(大作)으로 유명한 두 작곡가의 많은 오페라를 모두 감상하려면 엄청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그래서 준비한 오늘의 무대는 두 작곡가의 수많은 오페라 가운데 푸치니의 <라보엠>, <나비부인>, <토스카>와 베르디의 <리골레토>, <멕베스>, <나부코>, <일 트로바토레>, <아이다>의 대표적인 합창곡이다.
무더운 여름, 온가족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줄 오페라 아리아와 합창으로 시원한 한때를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