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무근 역 박정민
이순임 역 김지혜
검사 역 박한일
박성한
소통부재의 시대. 쉽게 무너져가는 현대 사회 속의 공동체를 한 가정으로 압축한 작품작식을 위한 선한 결정이 오히려 악의 씨앗을 낳게 되는 부조리한 연극이며, 진혹곡이 필요할 만큼 슬픈 연극이지만 그안에 웃음과 희망을 담아냈다.